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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종목

10. 인선이엔티_INSUN ENT

by 3분투자머니 2024. 3. 11.

인선이엔티는 도대체 언제 오를까요?

그럼, Why 인선이엔티의 주가는 21년 4월 이후로 주야장천 하락하고 있나요?

 

1. 국내 폐기물 재활용 시장 확산과 신규매립지 구축 제한적

2. 시멘트업계 순환자원 재활용확대(쌍용C&E 등 먹거리 쟁탈전)

3. 실적악화(2021년 이후 실적이 스물스물 하락 후 2023년 적자전환)

4. 2차전지 테마 하락과 폐배터리도 덩달아 테마 하락

 

큰 꼭지에서 이렇게 정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 국내 폐기물 재활용률 상승으로 소각 및 매립비중은 축소 국면에 있고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와 기업의 ESG 경영, 재활용 기술발전으로 재활용률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건설폐기물 중에 재활용이 안되거나 불연성 폐기물은 수도권 및 지역의 허가된 매립지에 수수료를 지불하고 매립처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님비(NIMBY, Not In My Backyard) 현상으로 인한 악취, 먼지 등 환경문제로 인해 새로운 매립지 구축이 제한적이고, 이에 따라 수급 불균형으로 매립단가는 2020년까지 점진적인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매립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허가절차가 어려워 지난 수년간 새로운 매립지 공급은 평형선이었습니다.  환경부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은 약 7년 이내 소진되어 수급 불균형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사의 광양 매립장 매립종료는 외형 감소 뿐만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Risk입니다. 매립부문은 순이익률은 36.7%로 건폐물 중간처리 순이익률 5.4%, 자동차 재활용 순이익률 7.6%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입니다. 당연히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어여 폐배터리 시장이 성장하길 바랍니다. 

다만, 인선이엔티의 사천매립장은 경남 3개소 中 최대 규모로 경남지역 잔여용량의 80% 차지, 향후 10년간 운영 가능합니다. 

 

2.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는 기존 폐기물업체에는 위협요인입니다.

매립단가가 하락하는 또다른 요인으로는 시멘트업체들이 시멘트 연료 및 원료로 사용하는 순환자원 폐기물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내 1위 시멘트업체인 쌍용C&E의 경우를 보면 원가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위 해 유연탄 대신 연료 일부를 폐플라스틱, 폐타이어, 폐합성수지 등 석유류 가공제품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이를 위 해 2021년 3월 그린에코솔루션을 설립하고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사업(사업보고서상 환경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쌍용C&E의 환경사업 매출액을 보면 연평균 21.8%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시멘트업체의 순환자원 재활용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폐기물 소각처리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매립처리를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기존 업체에는 수요 감소 및 단가하락 요인입니다. 당연히 인선이엔티 폐기물관련업체는 자연적으로 피해가 가기 마련입니다. 

 

3. 아래의 2023년 예상되는 인선이엔티의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은 작년대비 약 22% 정도 하락했지만, 당기순이익으로 보면 적자전환을 했습니다. 안 좋은 뉴스든 좋은 뉴스든 미리 주가에 반영이 되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지금의 6천 원대의 주가는 저가 평가일 수도 있습니다만, 좀 더 투자 오차범위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보고서 발표 후에 3월이후 주가 변동성을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_전자공시시스템 인선이엔티

 

4. AI 테마 강세로 반도체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 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다른 테마들은 기를 못 피고 있는 실정입니다. 2차 전지 배터리 관련주 등도 간혹 반등은 하지만 추세는 현재 하락 후 횡보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업을 하고 있지만, 환경 관련 2차 전지 폐배터리 관련하여 미래 먹거리 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자동차로 가야 한다!! 그 시작은 인선모터스 바로 인선이엔티!!

자동차 파쇄 재활용으로 철스크랩 생산 후 특수강, 주물업체에 납품. 2023년 들어 폐차대수는 전년대비 증가세로 전환하였습니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의 폐차통계를 보면 2023년 말 기준 전년도 보다 폐차대수가 6% 증가했습니다.

종속회사 인선모터스는 경기 이천에 국내 최대규모 슈레더 시설(Shredder. 폐차 파쇄기) 보유하고 있고, 연간 24만 톤(폐차 48만 대) 파쇄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파쇄 재활용산업의 주요 매출제품인 철스크랩의 주요 수요처는 주물업체나 전기로 제강사입니다. 철스크랩을 생산하는 주요 설비로는 슈레더를 보유해야 합니다.

통상 슈레더 설비를 활 용해 철스크랩을 생산, 유통하는 산업을 파쇄 재활용산업으로 분류하는데 대부분이 연간 처리규모가 10만 톤 이하 영세업체로 지분 100%로 지배를 받고 있는 인선모터스의 연간 24만 톤은 어마어마한 경쟁력입니다. 이는 하루에 600대, 연간 48만 대를 처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 폐차 네트워크 보유, 전국 M/S 40%, 수도권 M/S 70% 확보하였고, 폐차 매입부터 해체까지 전국 최대 규모 폐차 네트워크 보유한 국내시장 부동의 1위 업체입니다. 실적도 2012년 르노삼성차 폐차 재활용률 95% 달성, 2019년 현대기아차, 쌍용자동차로부터 폐차 위탁처리업체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인선모터스는 2021년 글로벌 강소기업 200에 선정 후, 환경부로부터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아이에스동서그룹의 폐배터리 리싸이클 밸류체인의 첫발인 원재료를 담당하는 핵심기업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폐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미래의 2차 전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시대에 최대수혜가 될 기업으로 예상됩니다. 

 

시점은 언제? 시점을 알면 주가는 미리미리 오르겠지..!!

 

하이브리드 말고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2022년 39만대로 과거 약 5개년간의 연평균 +73.1% 급증 수치를 보여줍니다.

글로벌 전기차 폐차 발생량도 2023년 약 17만 대에서 2040년 약 4,227만대로 향후 17년간 CAGR +38.3% 증가할 전망입니다. 

한국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전기차 폐배터리 발생량은  2023년 2,355개, 2025년 8,321개, 2029년 7.9만 개, 2030년 이후에는 연간 10만 개 이상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럼 2030년이 그 시점인가?!

 

전기차 배터리 수명은 충·방전 횟수가 2,000회에 도달하는 시점을 폐배터리로 간주하며, 보통 7년에서 10년 정도를 배터리 수명으로 봅니다. 전기차 보급이 2014년부터라고 보면 2024년부터 폐배터리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 봅니다. 다만 관련된 법이 아직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폐배터리 시장의 한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U는 지난 6월 배터리법 승인으로 배터리 재활용 의무화 규제 예상, 2031년부터 법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우리나라는 항상 늦으니 그 이후라고 하면 2032년이 되겠고, 그럼 시간이 휴~.... 너무 시르다. 

 

그래서 모기업인 아이에스동서는 2023년 8월 유럽(폴란드) BTS Tech 인수하여 유럽內 폐배터리사업 거점을 확보해 두었습니다. BTS Tech는 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등에 4개 법인을 보유하고 있고 신규 공장에서는 연간 전기차 5만 대의 폐배터리 처리가 가능하며 최대 12만 톤까지 폐배터 리 처리가 가능할 전망입니다.  2025년부터 유럽 내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1월에는 이차전지 원재료 추출 북미 최고 기술을 보유한 리씨온의 지분을 확보하고 국내 독점 사업권을 계약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선이 보입니다. 

 

국내 상장된 폐기물 관련 동종업체는 코엔텍, 와이엔텍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지난 8월 상반기 실적 발표 이후부터 동사의 주가가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코엔텍과 시가총액이 역전이 되었습니다. 

코엔텍의 수익성이 높은 이유는 소각로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인근 석유화학공장으로 공급하는 스팀판매 매출액이 전체 매출비중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스팀은 소각공정의 폐열로부터 회수하는 만큼 원재료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매출액이 대부분 영업이 익으로 남게 되는 구조입니다. 

미국 폐기물처리 3사는 국내대비 매출 고성장세 및 높은 수익성으로 높은 PER, PBR에 거래 중에 있으나 국내 재활용 및 환경 관련 회사의 주가는 지지부진합니다. 

 

빅픽쳐

건설업에서 친환경업체로

이미 환경부문의 매출이 안정적인 성장세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해 매출은 4227억 원으로 전년 2464억 원 대비 71.6% 상승했다. 전체 매출액의 18.2%가 환경부문이 차지한 것.

2017년 시작으로 국내 건설 폐기물 처리 시장에서 1위였던 인선이엔티 지분을 투자하여 그 후 인수작업을 완료하였고 2020년 폐기물처리업체 코엔텍, 파주비앤알, 영흥산업환경(인선이엔티 100% 자회사)  KG ETS 물적분할 신설회사 코어엔텍도 인수했습니다. 인선이엔티, 코어엔텍, 영흥산업환경, 코엔텍까지 이엔에프프라이빗에쿼티(E&F Private Equity) 자산운용사가 관여가 되어 있습니다. 아주 흥미로운 단서가 될 수 있겠습니다. 

 

TMC(아이에스티엠씨)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시작했고 지난해 4월 경상북도 칠곡군에 전구체복합액 공장을 건립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최대 생산 능력은 1만 8000톤으로 현재 국내 전구체복합액 처리 기업 가운데 최대입니다. 그 밖에 아이에스티엠씨는 연간 탄산리튬 1200톤과 인산리튬 52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아이에스동서는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매출액 2위와 영업이익률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선이엔티 모회사인 아이에스동서는 이차전지산업의 핵심 거점인 오창테크노폴리스에 전기차 10만 대 분량의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후처리 종합설비가 가동될 자원순환시설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표를 보면 자동차 재활용판매에 대한 매출이 점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4년 후부터 건설폐기물 사업을 역전하면 미래의 성장성에 파란불일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_전자공시시스템_엑셀로 편집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프로세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3단계

폐배터리 수집/운반/해체(인선모터스) -> 전처리/파쇄 및 블랙매스 생산(아이에스비엠설루션) -> 후처리/탄산리튬 및 전구체 복합액 생산(IS TMC) 담당. 그야말로 폐배터리의 전공정을 아이에스동서가 영위하고 있습니다. 

폐배터리산업의 확실한 선점기업이기에 분명합니다. 

1. 인선모터스는 연간 3만 대 해체

2. 아이에스비엠솔루션이 회수한 배터리를 활용해 투입량 기준 연간 1만 4,500톤 규모의 블랙파우더‧블랙매스를 생산

3. 아이에스 티엠씨는 NCM(니켈‧코발트‧망간)솔루션(용액 기준 연간 1만 8,000톤), 탄산리튬(1,200톤), 인산리튬(520톤) 등을 회수

또한, 아이에스동서는 향후 2,000억 원 이상 추가 투자해 관련 설비를 지속 증설할 계획입니다.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에 대한 법안

한국배터리산업협회(KBIA)가 사용 후 배터리(폐배터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재사용·재활용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제안서를 2023년 11월에 정부에 제출하였습니다. 

1. 사용후 배터리 개념 정립으로 신시장 기반을 다지고

2. 민간의 자유로운 사용후 배터리 거래 시장을 허용하며

3. 국가 공급망 강화를 위한 배터리 순환체계를 확립하는

4. 제품 품질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내용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만이 사용후 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업계는 사용후 배터리가 전기차를 비롯해 도심항공교통(UAM)·선박·드론·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선이엔티 기업개요

인선이엔티는 1997년 설립된 국내 건설폐기물 처리 및 자동차 재활용 1위 업체입니다.  주요 사업은 1) 건설폐기물 수집 운반 및 중간처리 2) 매립 폐기물 최종처리 3) 순환골재 생산 및 판매 3) 소각처리이며, 종속기업 인선모터스를 통해 4) 자동차 해 체 및 파쇄 재활용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건설폐기물, 폐차 재활용 수직 구조화된 종합환경기업

건설폐기물 기업으로 설립되어 폐차 재활용, 소각, 매립으로 확장한 종합 환경기업입니다. 인선모터스(폐차해 체 및 파쇄 재활용), 인선기업/파주비앤알(건설폐기물 중간처리), 영흥산업환경(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및 소각) 등 을 100%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건설폐기물에서, 순환골재 생산, 소각 및 스팀판매, 폐기물의 최종처분(매립)까지 폐기물 일괄처리 기술과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수직계열화를 달성하였고 폐차 재활용에서도 해체, 중고부품과 철스크랩 판매로 역시 계열화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폐기물 처리 사업에서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자동차 재활용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존 폐기물 처리 분야를 넘어 전기차 폐배터리 등 자동차재활용 사업 전반에 걸친 영역으로 연구개발 분야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처_공정거래위원회 2023년 아이에스지주 지분도

아이에스의 미래는 건설업이 아닌 친환경기업인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이다!! 아이에스지주의 2세 권민석대표의 횡보에 회사의 가치를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인선이엔티 임원진

이준길 대표는 앞서 2023년 아이에스동서 대표에 선임됐습니다.  이 대표는 1959년 11월 태어나 인하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했고, 신호환경, 에코시스템, 대성산업, 영흥산업환경 등 30년 넘게 환경사업체 중역으로 재직하며 환경산업 전반에 경력과 전문성에서 탑그룹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에스지주사의 2세 권민석대표도 그의 실력을 인정하는 것인지 인선이엔티의 대표와 그 모회사인 아이에스동서의 공동대표로 선임되었습니다.

인선이엔티 수급

2024년 3월 6일 기준 주요 주주 현황입니다. 

아이에스동서 외 2인 아이에스동서 외 2인 21,009,996  45.12 
아이에스동서 20,937,717 44.97
이준길 66,079 0.14
권의식 6,200 0.01
 자사주 1,740,621  3.74

2023년 상반기 기준 동사의 최대주주는 아이에스동서㈜로, 44.97%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이에스동서㈜는 2019년 동사를 인수했으며, 코엔텍과 환경에너지솔루션 등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며, 환경부문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권의식, 이준길)의 지분율은 45.12%입니다.

외국인은 약 3% 정도이고, 아이에스동서를 제외하고는 춘추전국시대입니다.  베타지수는 0.4 정도입니다. 

과거 브이아이피자산운용사, 한국투자밸류 등이 엑시트 한 종목입니다.  유추해 보면 6천 원대 정도이고, 아무래도 2차 전지 폐배터리보다는 단순 폐기물사업에 대한 투자와 계절성이 있는 종목으로 트라이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젠가 다시 재진입 가능할 수 있습니다. 

인선이엔티 사업

1) 건설폐기물 사업은 신도시 개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재건축, 낙후된 주택단지의 재개발, 도심 빌딩, 도로, 교량 등의 철거나 리모델링 과정 등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수집하고 운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총선과 대선 전에 현 정부의 전국철도사업, GTX, 광역철도, SOC사업, 재개발 등 부동산 뉴스에 귀를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 

 

2) 자동차 파쇄 재활용 사업 (인선모터스)은 일산의 자원순환센터에서 폐차 후 발생하는 폐압을 매입합니다.  전국의 폐차에서 발생되는 폐압의 약 40% 정도를 매입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매입한 폐압을 슈레더에 투입하여 발생하는 양질의 철스크랩을 생산하며, 생산된 철스크랩은 특수강 업체, 주물 업체 등으로 판매합니다.

 

3) 폐기물 매립사업은 2021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약 6% 전후로 추정됩니다. 

 

4) 자동차 해체 재활용 사업 (인선모터스)은 폐차 및 중고차를 매입 후 해체하며, 해체된 부속품은 국내 정비 업체 등에 판매하거나, 해외에 수출합니다. 연간 3만 대 이상의 해체 가 가능한 국내 최대규모의 폐차 해체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출 지역은 중동, 아프리카, 남미,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국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2016년부터 전국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회수하고 있습니다. 회수된 2차 전지 배터리는 관계회사를 통해 코발트, 망간,  니켈, 리튬 등의 금속을 대략 95% 이상 리사이클링하여 거래처에 공급합니다. 

 

5) 폐기물 소각 중간처리 사업 (영흥산업환경) 소각 사업은 2021년 9월 소각로 증설공사를 완공했고, 2023년 3월에 가동되어 1일 192톤으로 기존의 72톤 대비 대략 167% 증가하였습니다. 소각 처리 능력이 증가되면 이에 따른 각 및 스팀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선이엔티 매력도

1. 폐기물처리산업은 생태계에서 청소부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환경규제를 점점 강화하는 국내외 흐름에서 폐기물처리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입니다.

 

2. 국내 EV 폐배터리 재활용시장 전국 최대규모(수도권 70%, 전국 40%)의 폐차 네트워크를 확보한 1위 업체로서 향후 아이에스동서그룹의 폐배터리 리사이클 밸류체인에서 원재료 담당 핵심기업

 

3. 윤 정부의 부동산 정책 1기 신도시 재건축, 재개발 등 건설폐기물 증가 예상

 

4.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3단계에서 최초 기반이 되는 폐배터리 수집/운반/해체(인선모터스)를 담당

 

5. 인선모터스의 경우 아이에스동서 폐배터리 리사이클 Value-Chain에서 원재료 확보 담당 ▪ 전기차 상용화 이후 폐배터리가 발생 증가 → 인선모터스 역할 및 매출 확대 전망 (국내기준, 전기차 보급은 2020년 10만 대, 2025년 100만 대 이상으로 전망

 

6.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의 판단으로 주력 건설 부문이 담당하는 매출을 줄이고 환경부문을 키우는 투트랙 전략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7. 2차 전지 배터리는 중국의 값싼 LFP로 선점하고 있는 상황이고 가까운 미래에는 저가의 중국 배터리들이 국내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폐배터리산업은 한국내에서는 중국산 배터리, 한국산 배터리 등 수집, 수송, 처리 등 전프로세스를 영위하는 아이에스동서와 인선이엔티에게는 오히려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8. 2차전지 배터리 테마 이슈 시 상승하는 모습

 

★본 게시물에 대해서는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이고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 바라며, 특정 종목에 대한 추천이나 외부로부터 의뢰를 받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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