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자산 배분 투자자 - 윌리엄 번스타인 p375 2019.10
1. 일반 고려사항
확률과 표준편차, 수익과 위험의 통계적 의미. 수익률 분석에 대해 투자하는 상품의 수익률 표준편차를 이해한다면 넘어가도 좋다.
2. 위험과 수익
전문가들도 역사적 수익률의 문제점은 미래의 자산 수익률을 추정하는 것이다. 장기채는 상대적으로 추정이 쉽다.
자산 | 인플레이션 조정 예상 수익률 | 최악의 하락장 손실 |
단기 국채 | 0 ~ 3% | 없음 |
우량 회사채 | 3% | 없음(단기)/ 10% (장기) |
대형주(미국과 외국) | 4% | 40 ~ 50% |
리츠, 소형주(미국과 해외), 신흥시장주식 | 6% | 50 ~ 60% |
귀금속 주식 | 0 ~ 4% | 50 ~ 60% |
1. 소형주 포트폴리오 25% : 0.25 × 6% = 1.5%
2. 대형주 포트폴리오 25% : 0.25 × 4% = 1.0%
3. 채권 포트폴리오 50% : 0.50 × 3% = 1.5%
4. (1 + 2 + 3 )= 4%
5. 72의 법칙 (두 배 법칙) = 시간 × 수익률 = 72, 시간 = 72 ÷ 4% = 18년
∴ 연 4%의 수익으로 18년이 되면 자산의 2배 (물론, 근사치이며 재투자 시)
위험과 수익은 비례한다.
위험자산은 장기 보유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수익률의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포트폴리오의 위험을 측정할 수 있다.
3. 멀티에셋 포트폴리오의 움직임
자산의 포트폴리오는 상관관계가 낮을수록 좋다.
상관관계가 낮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면 위험은 감소하고 수익률은 증가한다. 늘어난 수익은 리밸런싱해야 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상관계수가 "0"에 가까운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수록... 제로에 가까운 건 없다.
4. 실제 포트폴리오의 움직임
똑같은 말의 반복
1. 채권 포트폴리오에 소량의 주식을 추가하면 수익률은 증가하면서 위험은 감소한다.
2. 주식 포트폴리오에 소량의 채권을 추가하면 위험이 크게 감소하면서 수익률은 약간 감소한다.
3. 주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해야 한다. 그러면 장기수익률은 증가하고 투자근육이 강화된다.
5. 최적의 자산 배분
정확한 자산배분은 3가지 요소에 달려 있다.
1. 시장 인덱스와의 추적오차 허용 수준
2. 소유하고자 하는 자산 수
3. 위험 허용 수준
위 3가지에 따라 최적의 자산배분. 결론은 언제나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위험 대비 수익률이 높기 때문.
6. 시장 효율성
결과는 인덱스. 인간은 주식을 고를 수 없다.
개별 주식 또는 전체 시장 전망(거시적)을 공개되어 있는 정보에 기초하여 분석하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이 책의 50% 주제) 시장을 분석하는 시간에 인덱스를 보유하고 쉬어라.
7. 다양한 투자 이야기
나쁜 기업은 보통 좋은 주식이고, 좋은 기업은 대개 나쁜 주식이다. 가치투자는 아마도 장기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이다.
3-팩터 모델
1. 무위험 수익률: 화폐의 시간 가치. 보통 단기 국채 수익률로 설정한다.
2. 시장-위험 프리미엄: 주식시장에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얻는 추가 수익.
3. 규모 프리미엄: 소형주를 보유함으로써 얻는 추가 수익.
4. 가치 프리미엄: 가치주를 보유함으로써 얻는 추가 수익.
70년 전에는 과도한 거래가 수익을 해친다는 것을 이해하는 투자자가 거의 없었다. 또한 주가 변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스스로 줄어드는 경향이 있고, 이로 인해 주식의 위험성이 처음보다 낮아진다는 것도 몰랐다. 그리고 시장 평균을 능가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것도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 미국인은 매수 후 보유하는 법을 배웠다.
1. 잦은 거래 x
2. 장기 투자
3. 시장 지수에 투자
4. 외화자산인 경우 헤지하지 않기
5.리밸런싱은 일년에 한 번 정도
행동금융학
인간은 비논리적이다. 과신, 최근성, 근시안적 위험 회피가 그것이다.
8. 자산 배분 전략 실천하기
[주식 대 채권 배분 비중]
내가 견딜 수 있는 포트폴리오의 고점 대비 하락률 | 포트폴리오 주식 투자 비중 추천 |
35% | 80% |
30% | 70% |
25% | 60% |
20% | 50% |
15% | 40% |
10% | 30% |
5% | 20% |
0% | 10% |
아래는 저스트 킵 아잉에서 발췌한 은퇴 요구저축액이다. 아무래도 비슷비슷다.
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 - 닉 매기울리(Nick Magggiulli)
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 - 닉 매기울리(Nick Maggiulli) 지음 크게 저축과 투자의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그의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 저축(Saving) 1.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가난한 사람은
toojamoney.tistory.com
언제 은퇴할 수 있을까
의외로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일단, 우리가 궁금해 하는 은퇴를 하려면 얼마만큼의 자산이 있어야 할까? 은퇴자산에 대한 공식들을 보면,
"매년 은퇴자산의 4퍼센트까지만 사용하기"에서 벵겐의 4% 은퇴자산 룰은
4% × 은퇴자산 = 연간 지출, 1/25 × 은퇴자산 = 연간 지출, ∴ 은퇴자산 = 25 × 연간지출
예를 들면, 은퇴 후 나는 월에 3백만원이고 연간 36백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은퇴자산은 25 × 36백만원 = 9억이다.
교차점 규칙 룰에서는
월간 투자수입 = 교차자산 × 월간 투자수익률, 월간 지출 = 교차자산 × 월간 투자수익률,
교차자산 = 월 간지출 ÷ 월간 투자수익률
예를 들면, 월간 수익률이 0.333퍼센트(4% ÷ 12개월)이고, 월간 지출을 3백만원이라고 가정하면, 3백만원 ÷ 0.333% = 9억이라는 값을 얻을 수 있다.
결과값은 두 공식 모두 같을 것이다. 당연한 결과이다. 수학자들은 공식을 좋아 한다. 하지만 인생은 굴곡이 있다. 숫자대로 진행된다면 인생이 아니다.
그래서 의외로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부자들이 자산을 매각하고 조기 은퇴하는 사람들은 3년도 못가서 다시 일을 한다. 물론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조기 은퇴를 꿈꾸는 샐러리맨들은 눈앞에 생활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못하거나 아직 하고 싶은 일을 모르거나 둘 중에 하나다. 그래서 파이어족을 꿈꾼다.
하지만, 은퇴를 하려면 은퇴 후, 생활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고 자문도 해보고 계획도 짜서 진행하는 것이 계좌에 찍힌 돈의 숫자보다 중요할지 모른다.
출처: https://toojamoney.tistory.com/entry/저스트-킵-바이닝Just-Keep-Buying-닉-매기울리Nick-Magggiulli [투자머니:티스토리]
정리.
1. 위험과 수익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 안전한 자산에서 높은 수익을 기대하지 마라.
2. 역사로부터 배우지 않는 자는 실패를 반복하게 되어 있다.
- 다양한 종류의 주식과 채권이 움직이는 장기 역사에 익숙해져라.
3. 포트폴리오는 그 안의 구성 요소와 다르게 행동한다.
- 안전한 포트폴리오라고 해서 반드시 위험 자산을 제외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는 위험을 증가시킨다.
4. 투자자는 분명히 효율적 투자선에 위치한 포트폴리오를 찾는다.
5. 구성요소가 아닌 포트폴리오의 움직임에 초점을 맞추어라.
- 포트폴리오 구성요소가 종종 심각한 손실을 입지만, 전체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영향은 작을 것이다.
6. 리밸런싱의 장점을 제대로 이해해라.
- 자산 가격 하락의 올바른 대응은 조금 더 사는 것이다. 가격 상승의 올바른 대응은 조금 팔아서 더 가볍게 하는 것이다.
7. 시장은 당신보다 똑똑하다. 또한 전문가보다도 그렇다.
-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 실력없는 애널리스트도 가끔 시장을 맞추고 방송에 출연해 나불거린다.
8. 토마토가 얼마나 비싼지 알고 있어라. 시장의 가치 평가에 주목하라.
- 경제적, 정치적 연구가 시장을 예측하는 데 별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매수하기 좋은 시기는 상황이 가장 절망적으로 보일 때다.
9. 좋은 기업은 보통 나쁜 주식이고, 나쁜 기업은 대개 좋은 주식이다.
- 주식과 펀드를 선택할 때 가치(value)접근법이 알맞다. PBR은 이를 위한 가장 좋은 지표다.
10. 장기적으로 저비용 인덱스 펀드를 이기기는 매우 어렵다. (2017년 서문에서 ETF로)
- 가능한 한 많은 투자에 인덱스를 사용하라. 채권 펀드비용은 0.5% 미만, 국내 주식 펀드 비용은 0.7% 미만, 해외 펀드 비용은 1%미만이어야 한다.
9. 투자에 도움되는 책과 사이트
1. 버턴 말킬(Burton Malkiel)의 시장변화를 이기는 투자(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 투자입문서로서 주식, 채권, 펀드의 기본 설명, 효율적인 시장 개념을 잘 잡아 주는 책
2. 존 보글(Jone Bogle)의 뮤추얼 펀드 상식(Common Sense on Mutual Funds)
- 투자정보의 길라잡이
3. 로저 깁슨(Roger Gibson)의 자산 배분 전략(Asset Allocation)
- 금융 상담사에게 좀 더 방향성
4. 로저 이봇슨(Roger Ibbotson)과 게리 브린슨(Gary Brinson)의 글로벌 투자(Global Investing)
- 투자 자산의 역사. 포트폴리오 이론과 시장의 효율성에 가치 있는 통찰력 제공
5. 로버트 하우겐(Robert Haugen)의 새로운 금융(The New Finance: The Case Against Efficient Markets)
- 가치투자의 효과를 궁금해 한다면~
6. 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의 현명한 투자자(The Intelligent Investor)
- 증권 분석(Security Analysis)의 대중화되고 읽기 쉬운 버전
7. 해리 마코위츠(Harry Markowitz)의 포트폴리오 선택(Portfolio Selection)
- 평균-분산 분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설명
8. 제임스 그랜트(James Grant)의 마음의 돈(Money of the Mind), 미스터 마켓을 조심하라(Minding Mr.Market)
호황의 문제점(The Trouble with Prosperity)
2001년 초판 서문에서의 윌리엄 번스타인
1. 주식은 현금보다 위험하다.
2. 미래에는 주식이 현금보다 수익률이 높을 것이다.
3. 포트폴리오 분산은 위험을 감소시킨다.
4. 당신의 투자를 인덱스 상품(2017년이후 ETF 상품)으로 하라.
[포트폴리오 초간단 버전]
상품 | 비율 |
미국 대형주 | 25% |
미국 소형주 | 25% |
해외 주식(한국) | 25% |
미국 단기채 | 25% |
☆ 올웨더 혹은 ETF 처음처럼 K-올웨더 방식 참고.
책의 마무리에 윌리엄 번스타인의 포트폴리오의 성과가 나온다. 결론은 시장 수익률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을 올린다. 2000년대부터 2020년 전까지 코로나 전까지 큰 경제위기도 있었지만 결국은 성공이다.
젊을 때부터... 아니 지금 부터 하루 더 빨리 실행에 옮기는 투자자가 20년 뒤에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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