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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 - 닉 매기울리(Nick Magggiulli)

by 3분투자머니 2024. 9. 21.

 
저스트 킵 바잉(Just Keep Buying) - 닉 매기울리(Nick Maggiulli) 지음
 
크게 저축투자의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그의 원칙을 설명하고 있다. 
 

● 저축(Saving)

 

1.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가난한 사람은 저축을 하고 부유한 사람은 투자를 한다. 
보통은 저축을 하면서 투자를 한다. 나또한 그렇다. 이 원칙의 뜻은 씨드머니가 없을 때 투자를 한다는 것은 수익률이 그 만큼 적으니 저축보다 투자를 했을 때 수익금이 클 때 투자를 해야한다는 의미인 것 같다. 한마디로 "투자로 가기 위해서는 씨드머니를 모아라." 라고 나는 해석 된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소득을 늘리기위해 집중해야 한다. 
 

2. 얼마나 저축을 해야 할까. 

물론 많이 저축하면 좋겠지. 그러나 소득은 한정되어 있고 지출 또한 삶을 꾸려갈 때 행복의 한 요소일 것이다. 스트레스 받으면서 일정비율을 저축하지말고 행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라"
미국의 저축률은 우리가 생각하는 만큼 많지가 않다. 저축률이 10%을 넘지 못한다. 기축통화국이고, 연금등은 금융자산(주식)에 투자하는 미국은 수익률이 퇴직할 때 쯤이면 백만장자가 될 수 도 있을 만큼 수익도 좋다(미국은 퇴직후 나오는 사회보장연금제도에서 나이에 비해 정해진 최소 금액을 인출해야 하는 최소인출규정이 있음).그러니 자산은 오히려 상승할 수 있고 수익금에서 일부만 인출하여 생계를 유지한다. 
그에 비해 한국은 저축률이 평균 35%정도 된다. 국민연금도 퇴직연금도 수익률은 미국보다는 저조하다. 저출산문제로 납입자의 절대인구가 감소하여 그 연금규모는 줄어들 것이다. 또한, 미국과 한국의 통화가치를 비교 했을 때는 미국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라"라는 원칙보다는 한국에서는 어쩔수 없이 "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저축하라."가 맞을 것 같다. 불필요한 소비(과소비)를 줄이고 투자를 위해 씨드머니를 늘려 가는 것이 은퇴 뒤의 소득의 불안정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하라." = "지출한 돈을 빼고 나머지 저축"
"할 수 있을 때 최대한 저축하라." = "저축액을 빼고 나머지 지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긴 여정에서 오래 살아남는 방식이다. 
 

3.  더 많은 돈을 모으고 싶다면

저축=소득-지출
소득과 지출 중에 소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자가 되는 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고 수익창출자산(주식,부동산 등)에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다. 모 유튜버는 소득대비 지출 범위를 정해 소비하는 타이트함과 하루 한잔 커피 값을 줄이면 일년이면 목돈이 되어 부자의 길에 들어 설 수 있다라고 썰을 푸는 것과는 상반되는 말이다. 하지만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물론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에 한해서이고, 소득도 늘려 간다면 그 부의 길은 지름길이 될지도 모른다. 
더 많은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 인적자본에서 금융자산으로 전환해야만 한다. 
 

4. 죄책감 없이 돈을 쓰는 방법

첫째, 궁극적으로는 돈은 도구로써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이용해야 하는 것이다. 행복감이 아닌 성취감이 드는 소비를 하는 것이다. 타인이 아닌 자기가 원하는 삶의 방향에 필요한 소비를 하는 것이다. 
둘째, "2배의 규칙" 내가 사고 싶은 물건이나 체험 등을 위해 소비할 때 그 금액만큼을 수익창출자산(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 하는 것이다. 그러면 소비하기 전에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5. 라이프스타일 크리프(Lifestyle Creep)는 얼마까지 괜찮을까

라이프스타일 크리프(Lifestyle Creep)는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사치성소비가 필수소비가 되는 형태. 즉, 돈 많이 벌면 플렉스(flex)하는 것과 같은 의미로 보면 될듯하다. 물론, 그만큼 벌고 나서 문제이지만, 

필자는 소득증가분의 50%는 저축하라고 한다. 평소에 사고 싶은 것. 플렉스. 사치성소비 등이 아에 불필요하는 사람도 있다. 소득이 증가 되었다고 해서 지출을 늘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필자는 2. 얼마나 저축을 해야 할까에서 분명히 스트레스 안받는 "할 수 있는 만큼만 저축해라"라고 원칙을 정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소득이 증가 했다고 지출을 늘리는 것은 위험하다.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A small leak sink a great ship.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친구따라 과소비 한다. 이 속담을 새겨 넣어야 한다. 

암튼, 필자는 "2배의 규칙" 정도로 소득증가분의 50%를 저축하라고 한다. 하지만 나의 생각은 씀씀이도 전염병처럼 도는 것처럼 한 번 전염되면 라이프를 망칠 수 있다. 

 

6. 빚을 져도 괜찮을까

투자자들은 레버리지를 사용한다. 적정한 선과 대출의 종류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문제는 대부분이 빚을 지는 이유는 최소한의 생계지출를 하기 위해서가 아닌 담보대출로 레버리지를 일으켜 볼륨(씨드머니)를 키워 수익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물론, 잔고에 돈이 있어도 빚을 지는 것은 나중에 신용률을 높여 저리로 대출하는 케이스도 있는 것이다. 

암튼 현명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사람만이 대출을 일으키는 것이 좋을 것이다. 

 

7. 빌려야 할까, 사야 할까

이 장에서는 주택에 대해 임차인가 아니면 매매인가에 대한 합리적인 결정에 도움을 주는 조언이 있지만, 필자는 미국인이라 한국의 부동산과는 거리가 먼 점. 그래서 스킵해도 좋다. 다만 "때가 되면 집은 사야 한다"라는 것은 공감한다. 다만, 투자수익이 연간 10%이상이라면 월세로 살면서 집을 구매할 비용으로 투자를 해도 좋다. 하지만 거주의 안정적인 것은 돈으로 살 수는 없다. 

 

8. 목돈을 마련하는 몇 가지 방법

시간지평(time horizon, 투자기간)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

주택 매입등의 큰 목돈이 필요한 경우, 저축 및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선택하느냐는 투자기간(시간지평)이 기준이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여 투자기간이 2년 이상은 주식과 채권, 2년 이내일 경우는 현금저축하는 것이 목돈을 불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것도 약간은 미국의 주식시장 및 채권시장 등을 데이터로 분석해서 알아낸 원칙이다. 한국은 지금같이 고물가, 코로나이후 고금리(필자는 중금리정도라고 생각)등 경제상황을 고려한 현재는 항상 미국채권이나 주식이 답이라고 본다. 

 

9. 언제 은퇴할 수 있을까 

 의외로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일단, 우리가 궁금해 하는 은퇴를 하려면 얼마만큼의 자산이 있어야 할까? 은퇴자산에 대한 공식들을 보면, 

"매년 은퇴자산의 4퍼센트까지만 사용하기"에서 벵겐의 4% 은퇴자산 룰은 

4% × 은퇴자산 = 연간 지출, 1/25 × 은퇴자산 = 연간 지출,  ∴ 은퇴자산 = 25 × 연간지출

 

예를 들면, 은퇴 후 나는 월에 3백만원이고 연간 36백만원이라고 가정하면, 은퇴자산은 25 × 36백만원 = 9억이다.

 

교차점 규칙 룰에서는 

월간 투자수입 = 교차자산 ×  월간 투자수익률, 월간 지출 = 교차자산 × 월간 투자수익률,

교차자산 = 월 간지출 ÷ 월간 투자수익률 

 

예를 들면,  월간 수익률이 0.333퍼센트(4% ÷ 12개월)이고, 월간 지출을 3백만원이라고 가정하면, 3백만원 ÷  0.333% = 9억이라는 값을 얻을 수 있다. 

결과값은 두 공식 모두 같을 것이다. 당연한 결과이다. 수학자들은 공식을 좋아 한다. 하지만 인생은 굴곡이 있다. 숫자대로 진행된다면 인생이 아니다. 

그래서 의외로 돈은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부자들이 자산을 매각하고 조기 은퇴하는 사람들은 3년도 못가서 다시 일을 한다. 물론 자기가 좋아 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조기 은퇴를 꿈꾸는 샐러리맨들은 눈앞에 생활을 위해 하고 싶은 일을 못하거나 아직 하고 싶은 일을 모르거나 둘 중에 하나다. 그래서 파이어족을 꿈꾼다. 

하지만, 은퇴를 하려면 은퇴 후, 생활에 대해 많이 고민해보고 자문도 해보고 계획도 짜서 진행하는 것이 계좌에 찍힌 돈의 숫자보다 중요할지 모른다. 

● 투자(Investing)

10. 투자를 왜 해야 할까

1) 은퇴자금 마련하기

    우리는 오래 산다. 의학이 더 발달할 것이고 우리는 더 오래 살 것이다.

2)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인플레이션에 대한 헷지를 못하면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 인플레이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다. 이 책에서는 수익창출자산이고, 그 수익익창출자산이 시간과 맞서 싸워줄 것이다. 

3) 인적자본을 금융자산으로 전환하기

    투자만이 시간에 맞서서 줄어드는 인적자본을 수익창출자산으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다. 나이가 들어 아파서      또는 실직을 당해서 더이상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할 경우, 일을 하지 않아도 내 통장에 돈을 불려줄 금융자산을 마련해 

    야 한다.

 

11. 무엇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단하나는 주식이다. (나도 주식 80%)

투자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1900년부터 2006년까지 16개 국가의 주식수익률은 항상 우상향했다. 연평균 수익률이 8%~10%정도. 둘째,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없다. 회사의 임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며 우리는 그 임직원과 회사의 먹거리 미래가치를 잘 판단하여 투자하면 그 뿐이다. 다만, 그 미래가치를 분석하여 판단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다. 또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소심한 투자자나 변덕이 심한 투자자는 접근금지이다.

투자하는 방법은 직접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도 있지만, 요즘들어 인기있는 ETF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면서 시장평균수익률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 (미국 S&p 500, 인도 니프티 50, 고배당ETF 아무거나) 

 

채권.(아주 일부만 투자 20%)

투자자가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주면서 쿠폰 쪼가리를 주면서 일정이자율을 지급하는 약속의 증서이다. 너무 원론적인가. 암튼 채권에 투자하는 이유는 첫째, 리스크헷지 기능이다. 둘째,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부채를 상환할 때 유동성이 있다. (한마디로 돈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쓸 수 있다는 말) 셋째, 일관성있는 수익률이다. 아래의 코로나시기의 TLT(채권)는 평탄하고 VOO(주식)은 상저가 깊은 걸 보면 두 ETF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었으면 손실폭을 헷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만큼 수익률도 조금은 떨어지겠지만..그래서 코로나 시기처럼 큰 위기가 왔을 때 채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면 채권을 매도하여 포트폴리오를 주식형 ETF에 투자하거나 주식에 비중을 90% 배분해야지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아래로의 깊은 절벽이 하나일 때, 둘일때, 셋일때... 아니면 계속 절벽이 나올지 모르지만 자신의 금융지식과 자신의 촉을 믿고 과감히 Risk안으로 다이빙을 해야지 인생을 역전할 수 있는 부를 쟁취할 것이다. 

물론 첫번째 절벽에 ALl-In을 하던 나누어 두 번째, 세번째에 하던 항상 바운딩은 깊을 수록 높게 뛰어 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용기를 갖고 절벽아래로 기꺼이 떨어지자 ! !

코로나 시기의 미국 채권 ETF와 주식 ETF 상관관계

TLT_iShares 20+Year Treasury Bond ETF : 미국 장기 국채 ETF

TMF_Direxion Daily 20+Year Treasury Bull 3X Shares : 미국 장기 국채 3배 레버리지 ETF

QQQ_Invesco QQQ Trust ETF :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는 ETF. 기술주 중심의 유망 종목 100

VOO_Vanguard S&P 500 ETF : 뱅가드그룹의 미국 S&P 500 지수 ETF

 

채권의 유일한 단점은 수익률이 제로에 가깝거나 마이너를 기록할 수 도있어 씨드머니가 적은 투자자에게는 매력이 없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 우리는 잘 먹기 위해 주식을 산다. 하지만 잘 자기 위해서는 채권을 산다." 라는 말은 새겨넣자. 

 

투자부동산

레버리지(부동산 담보대출)를 이용한 임대수익과 매도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필자의 미국과는 시장상황이 다르겠지만, 나역시도 부동산은 한국의 경제상황에 따른 Risk hedge와 거주 안정감을 주기위해 부동산 하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산 중에 상당히 큰 금액이기 때문에 레버리지를 이용할 때 수익률도 높다. 다만, 부동산에 대한 각종 규제 혹은 세금, 관리, 입지 선택 등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이런 것들이 귀찮아 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리츠ETF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농지

역사적으로 가장 안전한 자산. 절대 휴지조각이 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 헷지로 가능. 한국은 농지관련하여 LH직원 놀이터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기밀정보를 다루는 LH에서 개발 정부를 입수하여 먼저 구입하여 보상금을 더 받기 위해 그 농지위해 나무를 심고 보상금을 받는 LH, 정부 직원들. 물론 소수이겠지만, 카톡방에도 못 먹는 놈이 바보이고 퇴직금이라고 생각하고 불법을 자행하는 그들이 X이다. 암튼, 그 사건이후 농지법을 고쳐서 농작을 하지 않는 외지인들에 대한 규제가 심해졌다. 그러니 건물은 있지만 건물값을 안받는 지방의 농가 주택을 구매하여 힐링 플러스 미래가치를 위해 5도2촌으로 보유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소기업

엔젤투자자로 소기업에 투자할 수 있지만 일반인은 접근기도 어렵고 정보력도 메이저보다 상당히 떨어진다. 비추천

 

저작권

 한국은 뮤직카우. 비추천

 

자신의 상품

책, 정보 안내서, 온라인 과정 등

 

금, 가상화폐, 미술품을 제외한 이유

 불규칙적인 수익률. 나는 금은 돌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비싼 돌. 절대 투자는 안할 것이다. 전쟁이 오면 금이 가장 귀하고 탈세를 위해서는 금이 최고이지만.. 부를 축적하는 단계에서는 투자처는 아닌다. 가상화폐 또한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는 실제도 없다. 미술품의 감정가는 모른다. 그리고 비싸다. 

 

12. 개별주식에 투자해선 안되는 이유

스톡피커(Stock Picker)는 특정 종목의 주식을 개별적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를 말한다. 그런 행위는 당연히 스톡피킹(Stock picking)이라 한다. 

"1950년 이후 미국 시장에 상장기업 28,853개의 기중 2009년 기준 22,469개가 도산했다. 수치로는 78%이다. 확률을 모르는 사람도 어디다 투자를 해야 할지 잘 알 것이다. "

"1926년부터 2016년까지 미국에서 주식이 국채보다 수익률이 좋았던 이유는 단 4%에 해당하는 기업들이었다."

소액으로 자신의 운을 시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는다. 개인의 시간과 노력과 스트레스를 생각하고 수익을 생각하면 ETF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물론, 나 또한 개별 주식을 하지만 성공된 투자는 좋은 기업을 길게 보유했을 때 고난이 고수익으로 왔다. 아직 모내기를 진행중인 주식도 있지만,

 

13. 얼마나 빨리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

지금.

그리고 잊어라.

어떤 금융자산에 투자를 하던 장기적 결과는 변하지 않는다.

 

14. 저가매수 타이밍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이유

바이더딥(Buy the  Deep, 시장이 조정을 받을 때 미래에 우상향 주가가 오를것이라 판단하고 저가매수하는 전략)은 평균단가분할매입법보다 더 좋은 수익을 낼 수 없다. 

 

아래는 변동성있는 장세와 투자자의 변덕스러운 투자심리에 극복하기 위한 투자원칙이다. 전제는 바이더딥을 옹호하지 않는다.  다만 아래의 방법은 복리를 버리고 시간의 기간을 버린 바이더딥이다. 역시나 기간 대비 수익률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1. 주식시장이 침체에 빠져 전세계적인 악재가 터져 나와 역사적 저점을 기록할 때 

1. 연일 시장이 폭등하여 모든 사람들이 주식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있을 때, 단기로 크게 투자하고 빠져 나오기

1. 평생 몇개의 종목에 분석을 꾸준히 하여 역사적 저점에서 매수하여 고점에 파는 전략

 

 

매수의 조건

매수의 전제 조건유연하게 대처하는 개인 투자자의 성공기법 1. 주식시장이 침체에 빠져 전세계적인 악재가 터져 나와 역사적 저점을 기록할 때 1. 연일 시장이 폭등하여 모든 사람들이 주식에

toojamoney.tistory.com

 

 

 

바이더딥을 하지 않는 이유, 아니 바이더딥을 정확하게 할 수 없는 이유는 우리는 저점을 모른다. 다만 역사적으로 IMF, 금융위기, 코로나 등 전세계적으로 리스크의 방향을 뉴스로 인지해도 투자자의 주식은 현재 시장에 푹 담그고 있을 때다. 절대 30%내지 50%의 손실을 기록하고 매도하는 투자자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꾸준히 사모아야 한다. 

다만, 내가 가진 자산이 역사적 저점만을 기다리면서 예적금이나 채권, 부동산에 있으면 큰 부를 쌓기는 힘들다. 

물론, 난 30년에 걸쳐 2배정도 벌면돼! 라고 하는 투자자는 그렇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모든 자산을 항상 유동성 자산(주식 제외)에 가지고 있다가 1년일지 5년일지 10년일지 알수 없는 폭락장을 기대하며... 

 

단순히 하루 빨리 현금이 있으면 바로바로 투자하는 것이 속도 편하고 단순하고 시장을 이기는 방식이다. 우리는 신이 아니다. 시간을 통제할 수 없다. 하지만, 극소수의 투자자는 재벌집 막내아들 진도준처럼 그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알고 큰 부호가 된자도 있다. 

 

15. 투자에서 운은 왜 중요한가

좋은 패를 가지던 나쁜 패를 가지던 그것도 운이다. 하지만 나쁜패를 가지고 있던 좋은 패를 가지고 있던가에 그것을 적절히 관리 운용하는 자(포트폴리오를 적절히 운용하는 자)는 미래의 자산을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하다. 

부가 있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도 운이다.. 결론. 하지만 그 씨드머니를 어떻게 지키고 운용하여 더 큰 부를 창출하는지는 그 다음 세대의 운용능력에 달렸다. 

 

16. 투자자라면 변동성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때로는 아무런 리스크도 감수하지 않으려는 자세가 제일 큰 리스크가 될 수 있다.

안전한 투자만 원하는 자세는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어떠한 결과도 얻지 못한다. 

바이앤홀드(Buy & Hold)전략. 매도는 없다. 

주식시장이 15%이상 하락할 때는 채권에 투자하고 그렇지 않은 해는 모두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투자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이다. 손실회피전략의 골디락스 존(Goldilocks Zone, 행성이 지구와 유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 물과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항성 주변의 구역. 여기서는 '가장 이상적인 상태')이다. 

귀찮으면 말 그대로 존버(존나 버로우)하면 된다. 왜냐면, 우리는 미래를 모른다. 골디락스 존은 우리가 미래를 알 때를 가정한 것으로 봐야 한다. 혹자는 전문가들이 떠들어 대는 말들 중에 하나 얻어 걸려서 그해 IMF를 맞추고 금융위기를 맞추고 했는지 모르지만 그들도 골디락스 존이 아닌 그 언저리에서 계속 사고 존버 했기 때문에 그나마 시장이상의 수익률을 성취한 것이다. 

증권방송 전문가들이나, 슈퍼개미, 유튜버 등이 백날 떠들어 대는 것을 듣고 자신감에 충만하여 투자를 행위는 자신의 것이 아니기에 시장의 낙폭에 기준도 흔들리고 투심도 흔들리다 결국에는 시장에 좋은 먹이감이 되기 마련이다. 그냥 ETF에 투자하고 존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 그 시간에 자기계발 등 더 좋은 시간의 행복을 누릴 수 있어 가장 큰 수익일 것이다. 하지만, 난 도전! ^^;;변동성은 필연이다. 두려워 하지 마라 !!!

 

17. 위기 상황에서도 계속 매수하는 법(시장에 위기가 왔을 때 17장을 꼭 다시 읽어라!새겨라!)

길거리에 유혈이 낭자할 때 매수 기회이다. Buy when there's blood in the streets !위기의 해법은 역시나 담대해라 ! ! 용기를 가져라 !!

회복에 필요한 수익률(10,000원 기준)   수익에서 하락률(10,000원 기준)
손실률 잔액 회복 수익률   수익  잔액  본전 하락률
-5%     9,900 1.01%   5%    10,500 -4.76%
-10%     9,000 11.11%   10%    11,000 -9.09%
-15%     8,500 17.65%   15%    11,500 -13.04%
-20%     8,000 25.00%   20%    12,000 -16.67%
-25%     7,500 33.33%   25%    12,500 -20.00%
-30%     7,000 42.86%   30%    13,000 -23.08%
-35%     6,500 53.85%   35%    13,500 -25.93%
-40%     6,000 66.67%   40%    14,000 -28.57%
-45%     5,500 81.82%   45%    14,500 -31.03%
-50%     5,000 100.00%   50%    15,000 -33.33%
-55%     4,500 122.22%   55%    15,500 -35.48%
-60%     4,000 150.00%   60%    16,000 -37.50%
-65%     3,500 185.71%   65%    16,500 -39.39%
-70%     3,000 233.33%   70%    17,000 -41.18%
-75%     2,500 300.00%   75%    17,500 -42.86%
-80%     2,000 400.00%   80%    18,000 -44.44%
-85%     1,500 566.67%   85%    18,500 -45.95%
-90%     1,000 900.00%   90%    19,000 -47.37%
-95%       500 1900.00%   95%    19,500 -48.72%
-100%           - 파산   100%    20,000 -50.00%

 

예상 연간수익 = (1 + 회복에 필요한 수익률)^(1 ÷ 회복에 필요한 기간) - 1

시장 손실 -30% -50% -75% -100% 비고
연 / 회복 수익률 42.9% 100.0% 300% 파산 미국장기투자
평균수익률
약 8%가정
1 42.9% 100.0% 300.0%  
2 19.5% 41.4% 100.0%  
3 12.6% 26.0% 58.7%  
4 9.3% 18.9% 41.4%  
5 7.4% 14.9% 32.0%  
6 6.1% 12.2% 26.0%  
7 5.2% 10.4% 21.9%  
8 4.6% 9.1% 18.9%  
9 4.0% 8.0% 16.7%  
10 3.6% 7.2% 14.9%  
11 3.3% 6.5% 13.4%  
12 3.0% 5.9% 12.2%  
13 2.8% 5.5% 11.3%  
14 2.6% 5.1% 10.4%  
15 2.4% 4.7% 9.7%  
16 2.3% 4.4% 9.1%  
17 2.1% 4.2% 8.5%  
18 2.0% 3.9% 8.0%  
19 1.9% 3.7% 7.6%  
20 1.8% 3.5% 7.2%  

 

코로나 펜데믹 때  시장이 -30% 손실이 난 경우에 매수했을 경우 1년뒤 시장이 회복하면 42.9% 수익을 5년을 기다리면 그나마 7.4% 연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단, 보유주식이 코로나 펜데믹 하락장일때 -30% 하락한 경우는 당연히 1년뒤 회복한다면 본전이고 5년뒤 회복해도 본전이다. 그래서 꾸준히 Just Keep buying을 해야 한다. 물린 주식에 50%정도의 현금으로 수혈을 하면 1년안 시장이 투자시점으로 회복하면 약 17.7%의 수익을 2년안에 회복하면 약 8.5%의 연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난 무조건 시장이 50% 하락한다면 유동자금을 투자하고 오지로 여행을 갈 것이다. 

 

Back up the truck, 트럭을 후진시키다. 주식을 대량 매수하는 것.

과거를 무시하면 한쪽 눈을 잃게 될 것이고, 과거에 얽매어 살아가면 두 눈을 잃을 것이다. -프리드리히 니체

 

18. 그렇다면 언제 파는 것이 좋을까

1. 포트폴리오 재조정(rebalance)

2. 편중된(손실을 보는) 포지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3. 재정적인 필요가 있을 때

 

"빨리 사서 천천히 팔아라" 물론, 계속 사는 것이 좋다. 꼭 필요할 때만 위와 같은 세가지 이유로 팔 수 있다. 

 

1. 포트폴리오 재조정의 방식도 비율대로 계속 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식과 채권의 비율이 6:4에서 7:3으로 리밸런스 하고 싶으면 주식을 7:3이 될때 까지 사면 된다. 매도하고 리밸런스 하는 것은 세금과 수수료가 쌓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불리하다. (accumulation rebalance, 매입 재조정)

 

2. 편중된 손실 포지션에서 빠져나오기 

분할 매도를 하되, 한번에 전부를 매도하는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모든 종류의 자산은 언젠가는 수익 저조를 겪는다. 일시적인 수익 저조로 장기적 관점에서 손실이 볼 가능성이 매우 낮은 자산을 매도해서는 아니 된다. 

 

3. 재정적인 필요가 있을 때

집을 구매할 때, 은퇴 자금이 필요 할 때, 자신이 원하는 삶을 위해서라면 매도할 수 있다. 돈보다는 행복이 먼저이다. 

 

19. 당신의 돈은 어디에 있는가

가장 유리한 투자계좌를 선택하는 방법

세제 혜택이 있는 계좌에서 자산배분을 해나가는 것이 효율적인 전략

미국의 401K 연금계좌로 필자는 설명하고 있어 한국과는 맞지 않는다. 다만, 감수자의 해설에서 한국의 경우를 예를들어 가며 설명을 알맞게 풀었다. 감수는 미래에셋 출신이고 연금에 대해 조예가 깊다. 

 

가입한도까지 연금계좌에 불입하는 것이 좋다. 

국민연금, 공적연금 + 다른 소득 = 종합과세 대상 O(분리과세 신청가능)

퇴직연금, 연금저축 + 다른 소득 =종합과세 대상 X

자신의 자산상황이나 은퇴 후 소득에 대해 고민해 보고 자산을 관리해야 한다. 

 

20. 부자가 부자라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

정답은 없다. 상대적인 개념이다. 

그러니, 자신의 삶의 목적, 투자의 철학, 투자의 원칙을 지켜나가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21. 가장 중요한 자산은 시간이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돈보다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는 성장주로 시작해서 가치주로 인생을 마친다. 

어릴 때는 미래에 대한 기대치도 희망도 높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목표치를 낮추고 현실적이 되어간다. 투자자들이 가치주에 가격을 매기는 방식과 같다. 언젠가는 그 회사의 미래가치는 그 회사의 장부가치에 수렴한다. 

우리는 현재 알고 있는 것을 근거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 

 

∴ 결론

계속 사라. 그러면 시장의 이익만큼은 벌 수 있다. 

씨드머니에 달려있다. 그 부의 흐름을 빠르게 얻고 싶다면. 

출발단계에 따라 다르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투자자는 정말 특별한 귀재가 아니고서는 억만장자가 될 수 없다. 사업을 하던가, 억만장자 배우자를 만나던가. 새로태어나는 수 밖에 없다. 

가장 부자는 욕심없는 마음가짐을 갖고 선천적으로 태어난 투자자일 것이다. 

MBN에서 방영하는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 나오는 분들은 보면 자기만족에 사는 자연인이 많다. 그들은 행복하다 말한다. 허름한 오두막에서 자연에서 나오는 것들을 먹으며 사는 그들이 행복한 부자일 수도 있다.

그러니 비교하지 않는 삶과 욕심없는 마음가짐에 득도하여 투자를 한다면 투자심리학에서 가장 중요한 자세인 "계좌가 있는지도 몰랐어요.!" 가 실현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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