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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 수익 바이블_Excess Returns

by 3분투자머니 2024. 9. 13.

초과 수익 바이블_프레더릭 반하버비크 지음. p526 201707

 

p347 유념

 

대략적인, 

충분시간노력을 들이면서 원칙을 고수할 때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다. 

시간+노력+원칙=성공

1부. 투자과정

1. 대가들의 투자철학과 투자 스타일

장기적으로 내재가치(intrinsic value)를 중심으로 주가는 오르락 내리락 한다. 

방해요소는 심리, 군집행동, 착각, 관심의 불균형, 거시경제변수의 영향, 인지편향,앵커링(기준점 효과), 확증편향(consistency bias) 등

 

" 월스트리트나 주식 투기에 새로운 것은 없다. 과거에 일어났던 일들이 거듭 되풀이 될 뿐이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이 지혜로운 선택을 하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것은 항상 인간의 심리다. 제시 리버모어

 

[시장순환주기에 나타나는 인지 편향과 심리] 

시장순환주기에 나타는 인지 편향과 심리

 

대가들의 투자스타일은, 

1. 상향식(bottom-up)투자

거시경제 흐름에 상관없이 좋은 실적을 유지하는 기업을 찾는다. 왜냐면 거시경제를 분석하는 것은 위험이 높기 때문.  

벤저민 그레이엄(정량 데이터 중심), 필립 피셔(경영진, 기업의 경쟁력 등 정성요소를 중시)

가치투자(value investing):  저 PER, 저평가 소외주.

성장투자(growth investing): 고 PER, 매출과 이익성장률 20~ 30% 수준.

위험차익거래(risk arbitrage): 예로 합병차익거래, 합병이 안될 위험요소 평가. 전문가 영역

페어트레이딩(pair trading): 저평가 종목 매수하고 고평가 종목은 공매도. 매수와 매도포지션을 동시에 보유.

벌처투자(vulture investing): 파산 or 파산ing 회사의 채권에 투자. 

직접개입: 행동주의 펀드(activist investing), 공개매수를 통한 지배.

사모투자(private equity): 기업의 지분을 매수하여 5~10년 보유하며 경영에 참가하여 기업가치 극대화하여 팜.   

2. 하향식(top-down)투자

거시경제 예측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사람이 거의 없다. 시간낭비라고..워렌버핏. 

 

태도와 사고 방식은, 

시장보다 내재가치를 더 잘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독립적이고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시장심리에 휩쓸리지 않고 인지 편향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오늘, 내일, 다음 주, 내년 주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5년이나 10년에 걸쳐 나타나는 주가입니다. "- 워렌버핏

2. 스텝#1 저평가주 찾기

선진시장의 매수 유망 종목 유형(가격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

1. 소외주

애널리스트도 다루지 않고 기관 투자자들의 지분이 없는 따분하고 인기 없는 주식. 

음울, 역겹, 불쾌한 사업, 사회적 무책임기업(담배,무기회사), 저성장 산업에 속한 기업, 지루한 정통기업. 

기대성장률이 낮은 저가주(이익성장률, 배당실적, 저PER half), 정보가 복잡하거나 거의 없는 기업.

2. 소형주

거래대금 적어 수수료 수입도 없어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무관심. 거래량이 적어 유동성 부족. 뉴스가 없음.

2. 반감주

악재와 나쁜평판으로 널리 알려진 주식(군집행동, 최근성 편향 등 인지편향까지 더해져서 과잉반응)

뜻밖의 회생한다면?!

3. 특정 유형의 신주

"언제든 유상증자에 의한 분사 정보를 발견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조사해보아야 한다. " 조엘 그린블랫

4. 새로운 추세나 사건에서 나타나는 기회

새로운 기술로 인해 소외받은 주식.

글렌 그린버그(Glenn Greenberg)는 위성 기술의 발전으로 케이블 TV 소외되지만 오히려 규제완화 신규서비스 등으로 실적 개선에 자산의 40% 배팅하여 탁월한 실적을 올림.

사건의 수혜주(전쟁 후 재건관련주, 터키 지진 때 복구시 유리 수요 증가)

5. 실력자가 추천하는 주식

내부자 매수의 신뢰도는 대기업보다는 소기업에서 더 강력한 저평가 신호다. 더불어 PER가 낮을 때 강력한 신호다. 

소기업에서 대규모로 매수하는 내부자가 3명 이상이라면 강력한 매수 신호다. 

자사주 매입은 저평가를 알려주는 지표가 아닐 수 있다. 

배당의 증가는 저평가되었다는 정보가 될 수 있다. 

6. 촉매(catalyst)가 있는 주식

내부 촉매 : 경영진 교체, 전략변경, 효율성 개선(ROE,ROA 등), 적자 사업부 제거 

그린블랫의 관심 기업 스타일 

 a. 저평가되어 주가 하락 위험이 작거나, 숨은 자산이 많은 기업

 b. 적자 사업부 제거 후에도 건전한 핵심 사업을 보유하는 기업

 c. 경영진이 가치 창출에 의욕적인 기업

 d. 사람들의 관심권에서 벗어난 기업(시총이 작은 기업)

외부 촉매 : 주주행동주의자(행동주의 펀드), 인수합병, 정치 경제 사건

7. 지수에서 제외되는 주식

S&P500, 코스피200지수에서 제외 되기 전에 실적 반영이 되기에, 지수에서 제외된 주식을 눈여겨 보자. 

8. 기타 기회가 있는 주식

막 합병을 발표한 주식

합병이 완료되기 전에 주식을 매도하는 주주가 많으므로, 합병 발표 직후 매수해서 합병 완료 시점까지 계속 보유하면 차익을 얻을 수 있다.(일반인은 회피하자) 

위대한 기업: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브랜드가 강한 기업" 등

분사 모회사: 부실한 사업부를 분사한 모회사(ex. 리먼 브라더스를 분사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주가 40% 상승)

 

선진시장의 매수 유의 종목

인기주

담당 애널리스트의 수, 기관투자가들의 지분 등으로 확인. 가시성이 높은 주식(정보도 풍부하고, 안정적인 기업),블루칩

호감주

펀더멘털이 취약한 호감주(ex.크록스), 대중매체가 떠받드는 주식, "가장 훌륭한 기업 명단"

"기관투자가들이 대량으로 보유하면서 계속 추적하는 종목들의 주가가 흔히 가장 터무니없었습니다." 워런버핏

"정교한 보고서가 나오는 시점은 매도하기 좋은 시점이다." 로버트 윌슨

지인들이 보유하거나 추천하는 종목

고성장종목에 대해 대가들은 미리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 위험하다고 경고함. 

신주 공모 대부분

과대선전, 고평가, 기업공개 시점 선택(실적좋을 때), 경험 부족(신생기업)

새로운 추세나 사건에서 나타나는 위험

 

신뢰도 높은 매도 정보

공매도 잔고가 높은 기업, 내부자 매도, 파생상품 거래, 유상증자 등

지수에 편입되는 주식

초과수익을 기록한 종목들이 지수에 편입되기에, 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들이 반드시 매수해야 하기에 주가가 더 상승한다

투기종목

파산한 기업, 실적이 없는 기업, 정보가 부족한 기업 등

선진시장 매수 유망 종목 선진시장 매수 유의 종목
소외주: 따분하고 인기 없는 주식, 정보가 복잡하거나 거의 없는 주식, 소형주, 형식상의 이유로 소외당하는 주식 인기주: 이름이 멋진 주식, 가시성 높은 주식, 블루칩
반감주: 버림받은 인기주, 잡지에 실린 "최악의 혐오기업", 일시적 위기에 처한 우량 기업, 곧 회생할 업종에 속한 기업, 특이한 위험이 있는 기업, 재정난에 처한 기업 호감주: 대중매체가 떠받드는 주식, 기관과 애널리스트의 관심 종목, 지인들이 추천하는 종목, 인기 업종에 속한 종목
특정 유형의 신주: 특수 상황에서 발행되는 신주, 분사, 저가 발행 기업공개 신주 공모 대부분
새로운 추세나 사건에서 나타는 기회: 과도하게 응징당한 주식, 새 추세의 간접 수혜주, 사건의 수혜주, 장기 추세의 수혜주, 미래 수익원을 확보한 기업 새로운 추세나 사건에서 나타는 위험: 새로운 추세에서 직접 혜택을 얻더라도 지나치게 고평가된 기업, 새로운 추세가 불리하게 적용해 위험에 처하는 기업
신뢰도 높은 매수 정보: 경쟁사가 주는 정보, 대가들이 주는 정보, 내부자 정보 신뢰도 높은 매도 정보: 경쟁사가 주는 정보, 대가들이 주는 정보, 내부자 정보
지수에서 제외되는 주식 지수에 편입되는 주식
촉매가 있는 주식: 내부촉매, 외부촉매 투기종목: 파산한 기업, 실적이 없는 기업, 정보가 부족한 기업
기타기회: 막 합병을 발표한 주식, 위험 대비 보상이 큰 주식, 위대한 기업, 분사 모회사  

 

공매도 유망 종목의 특성 (주가 하락 배팅)

공매도 유망종목(하락할 종목)

신흥시장에서 좋은 아이디어

 

신흥시장도 나름대로  몇가지 특성을 가진 시장에서만 투자가 가능하겠다. 

1. 경제개혁과 정치개혁을 추구

 a. 경쟁력 육성 강조: 장기 경쟁 활성화 정책(ex. 5개년 서부개발), 교육 개혁, 고부가 제품 수출

 b. 가시적 성과: 개혁을 통한 국민 생활 수준 향상 등 가시적 성과

 c. 강력한 개혁 주도자: 집권당 출신, 개혁의지가 강한 지도자

2. 높은 저축률

3. 간섭하지 않는 정부(공기업의 민영화, 규제 철폐 등)

4. 인구구조 및 지형적 특성(민족의 동질성, 가족규모, 지형적 동질성)

5. 양호한 인프라(도로, 항만, 공항, 발전소 등)

6. 투자 친화적 환경

7. 매력적인 주식시장(외국인도 자유롭게, 연기금의 주식투자, 투자제약이 적은 등)

-> 1~7까지로 봤을 때 한국..

 

대가들의 매력을 느끼는 성장 산업과 종목들

1. 금융업

 a. 소매금융: 저축률 상승, 주택담보대출 수요 증가, 기업들의 자금 수요.

 b. 보험: 신흥국 보험사들은 환위험을 피하려고 자국 주식시장에 투자. 존 템플턴

2. 음료 등 소비자 제품: 경제발전 초기에는 식습관의 변화, 후기에는 고급소비자 제품 수요

3. 미디어회사

4. 제약회사

5. 인프라 

3. 스텝#2 펀더멘털 분석

"재무상태표를 보고 그 회사의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오늘날 세계 최고의 부자들은 수학자와 회계사일 것이다. "

- 피터 린치(Lynch, 1993)

 

[펀더멘털 분석의 4대 요소]

펀더멘털 분석의 4대요소

 

 <<투자 공통 점검 목록>>

a. 이 회사는 견고한 해자를 보유하고 있는가?

b. 이 회사가 저평가되었다면 그 근거는?

c. 이 회사에 대해 가장 강력한 비관론은?

d. 경쟁사에 패배할 수 있는 약점은 무엇인가?

e. 이 회사에 대해 가장 강력한 낙관론은?

f. 경영진에 관한 논란이 있는가?

g. 기업과 경영진을 평가하기에 충분한 장기 실적이 있는가? 그 실적은 만족스러운가?

h. 이 회사를 제대로 이해하는가?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아서 내 능력 범위 안에 들오는 회사인가?

i. 대출기관과 채권 투자자들은 이 회사의 신용도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j. 모멘텀은 긍정적인가?or 부정정인가?

 

"나는 어떤 종목을 이해하려고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그 종목이 지나치게 복잡하거나 이해하기 어렵다면 건너뛰고 이해하기 쉬운 다른 종목을 찾아본다."  - 조엘 그린블랫(Greenblatt,1997)

 

"바보도 경영할 수 있는 회사에 투자해야 합니다. 언젠가 바보가 경영하게 될 테니까요. " - 워런버핏

4. 스텝#3 도전! 밸류에이션

개별주를 평가하는 방식에는 한계가 있다. 업종별로, 해당 회사의 특수한 재무처리 방식, 무형의 가치가 재무제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회사 등 각 개로 적합한 공식을 써야하고 공식의 재료들은 우리가 다 확인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 

증권사 발행 리포트를 면밀히 분석하거나, 유료회원에 가입하여 Fn가이드 같은 곳에서 수고를 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듯하다. 그렇게 분석을 해도 주가의 해답은 정답이 없다. 

 

대가들이 받드는 밸류에이션 신조

대가들도 밸류에이션이 어렵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줄이고자 지키려고 하는 신조를 아래와 같이 열거했다. 

a. 보수주의

밸류에이션 분석의 필연적인 불확실성때문에 최대한 내재가치에서 적어도 25~30% 할인된 가격에 주식을 매수한다. 

또한, 손익계산서보다는 재무상태표에 훨씬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b. 단순함

대가들은 밸류에이션을 할 때 "간단한게 좋다"(KISS principle, Keep It Simple Stupid)를 고수한다. DCF는 될수록 자제하고 차라리 단순한 주가배수(PBR,PER등)이 오히려 낫다. 

c. 삼각측량법

적절한 밸류에이션 기법을 몇 개선택해서 주식의 내재가치를 다각도로 판단한다. (예, DCF, PER, PBR)

d. 상대적 밸류에이션

경쟁업체, 동일한 척도로 평가한 과거 밸류에이션 결과(경기민감주, 성숙기업, 성장주), 특별한 시장상황등도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e. "싸게 사는" 것보다 우량주를 사는게 우선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가 우량주를 너무 비싸게 사는 것이다. 

비우량주를 싸게 사는 것보다 우량주를 괜찮은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다. (워런버핏, 존 템플턴)

f. 회의주의

주식시장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아 효율성이 높은 시장이다. 따라서 특정 밸류에이션 척도에서 싸 보이는 주식은 그럴만한 이유가 십중팔구 있다. 그러니 저평가주를 발견해도 재확인하고, 자기가 잘 아는 분야를 택해야 한다. 

어떤 주식은 아주 오랫동안 과소평가된 채로 상장폐지되거나 다른 기업에 인수가 될 수 있어 참을성 있게 오랫동안 그 주식을 보유한 장기 투자자는 별로 얻는게 없을 수 있다. 

5. 투자 과정에서 저지르는 흔한 실수와 이를 피하는 방법

1. 앞뒤가 맞지 않는 투자

내세울 만한 투자 과정없이 흔한 정보로 덜컥 주식을 사는 일(투기, 트레이닝).

당신이 보유한 주식이 어떤 주식이고 왜 보유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이 녀석은 오르게 되어 있어!"라는 말은 안 통한다.

-피터 린치

2. 투자와 트레이딩을 혼동하다

순순한 가치투자자들은 매수 포지션에 손실 제한 주문(stop-loss order)사용과 일명 피라미드 쌓기(모멘텀 투자시 올라가는 주식을 계속 산다)를 받아 들이기 힘들다. 

가치투자자는 내재가치의 변동이 없으면, 주가가 내려갈때 더 사고 주가가 오르더라도 저평가되어 있는 구간에서 추가 매수를 한다. 

3. 투자가 아닌 투기

  진정한 투자자 투기꾼
전략 가치 > 가격일 때 매수
가치 < 가격일 때 매도
'더 바보 이론' 신봉
태도 장기에 적절하고 현실적인 수익률 추구
인내심
단기에 경이로운 수익률 추구:
불안, 초조: 하루하루 가격 변동에 부가 좌우된다고 생각
상승장에서의 처신 신중하다; 선별 매수 ; 전반적으로 매도 위, 현금 쌓기 지금이야말로 투기할 때; 뒤처진 투자자를 비웃는다. "거품이 꺼지기 전에 빠져나오면 돼!"
하락장에서의 처신 우량주 계속 보유; 하락장이 바닥을 찍을 때 매수 방심하다가 허를 찔려 돈을 몽땅 잃는다;
저점 근처에서 공황 상태에 빠짐
투자 과정 심사하고 펀더멘털 분석과 밸류에이션 예감 + 소문 + 희망 + 시류에 편승 + 감정

 

4. 잘못된 곳에서 저평가주를 찾다

대가들은 체계적으로 철저한 검토를 거친다. 대개의 투자자는 우연히 알게된 주식을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핫한 주식)

5. 펀더멘털 분석에서 저지르는 실수

 a. 독립성 부족

힘든 일을 남에게 시키는 것만큼 쉬운 것도 없다. 그렇게 해서 성공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b. 전문가의 말을 따르는 실수

애널리스트의 예측을 믿어도 될 만큼 뻔한 산업은 없다. 예측을 믿었다간 문제에 봉착하기 십상이다. - 데이비드 드레먼

투자의 대가들이 산 종목을 따라사도 전체 포트폴리오가 다르기에 수익률은 천지 차이이다. 

 c. 경제 전문 언론이라는 나쁜 조언자

돈 벌어야 하기에 방어적인 접근을 추천하는 일은 거의 없다. 

 d. 친구와 지인들이 알려주는 팁에서 힌트를 얻다. 

자만심에 크게 영향받은 의욕 때문에 확실한 정보의 피해자가 된다. 반면, 이렇게 좋은 정보를 나 말고도 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들었을 것이라는 겸손한 마음을 갖는다면 틀림없이 좋은 보상이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해 들어 큰돈을 번 사람은 없다. - 데이비드 캐럿(krass, 1999)

 e. 편향된 분석

생각없는 추정, 아전인수 편향, 동조 및 연고 편향, 친숙 편향

 f. 확률과 우연에 대한 무지

대표성 편향: 투자자는 종종 통계적으로 무의미한 소수의 사례에서 결론을 도출한다. 

인과관계 혼동: 흔히 치마길이로 경기나 기업의 이익을 예측하는 터무니없는 짓(난 아니라고 봄. 비중은 크지않지만..)

평균값 이용: 저점을 통과한 이후 경제와 기업 이익이 어느 정도 세기로 반등할 것인지를 알아내려고, 과거에 있었던 경기침체 후 평균 반등 수준을 알아보려는 태도.

 g. 잘못 짚은 요인에 집중하기

별거 아닌 것에 주의를 기울인다. 경제 시나리오에 집중하기, 근시안적인 시각(장기 집중, 단기는 out of mind)

찰리 멍거와 나는 시장 단기 전망이 여전히 독약이라고 생각한다. 독약은 아이들과 주식시장에서 아이처럼 변하는 어른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 워런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1992년

6. 밸류에이션 실수

 a. 밸류에이션 과정에 주가를 고려하다.

주식의 내재가치는 미래의 현금흐름이 결정한다. 주가는 무관하다. 투자자는 가격을 지불하고 가치를 얻는다. 

과거 주가를 주식의 가치 척도로 삼아 회사에 일어났을 수도 있는 변화를 무시한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을 대하는 애널리스트의 바른 자세는 아내를 대하는 남편의 자세와 같다. 아내가 하는 말에 너무 신경 써서도 안 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무시해서도 안 된다. - 벤저민 그레이엄(lowe, 1999) 

 b. 가격과 품질의 상관관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 

주식에 투자해서 연본리 15%이상의 투자수익을 기록하고 싶으면, 우량기업의 주식을 내재가치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에 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우리의 목표는 우량주를 적절한 가격에 사는 것이지, 그저 그런 기업의 주식을 저렴하게 사는 게 아니다. - 워런버핏

알아야 확신이 생긴다. 이익이 성장하지만 주가는 상승하지 못하는 주식을 보유하려면 확신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보유한 주식을 잘 모르고 공포와 무지 탓에 감정적으로 주식을 팔아버리는 투자자들과 달리, 성공적인 투자자들이 주가가 떨어질 때 주식을 더 살 수 있는 것도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 프레더릭 코브릭

 

[투자 과정의 실수와 그 대처 방법]

투자 과정에서 저지르는 흔한 실수 실수를 피하는 방법
앞뒤가 맞지 않는 전략
(투자와 트레이딩 혼동, 체계 없는 저평가주 사냥)
강력한 투자철학, 규율과 일관성 있는 실행
펀더멘털
분석에서 저지르는 실수
독립성 부족 노력해서 자기만의 생각 도출,
자신의 길을 가는 탄탄한 정신력
편향된 분석
(생각 없는 추정, 아전인수 편향, 동조 및 연고 편향, 숙지 착각)
약세장 가능성에 유념
자신이 편향된 주식 매각, 철저한 실사,
무의식적인 편향 여부 검사
대표성 편향, 인간관계 혼동, 평균을 맹신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모으고 상식을 이용해 판단
경제 시나리오에 집중하기, 
근시안적인 시각
기본에 충실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본다
밸류에이션
실수
가치가 아닌 가격을 본다 주가에 신경 끄기
가격과 품질의 상관관계 등한시 펀더멘털 분석을 할 때 주식의 정성적 측면에 집중

2부. 주식의 매수와 보유, 매도

6. 주식의 여러 유형별 거래 방법

"안 좋은 회사는 계속해서 안 좋고, 싸구려 주식은 더 싸지기 마련이다. 이걸 깨닫는다면 장세가 바뀔 때 투자할 준비가 된 것이다. "- 찰스 커크

 

1. 성장주기에 따른 투자

신생기업(10년미만)에 대한 투자는 일반인이 아닌 전문적인 사모펀드(PE)에 적합하다. 

신생기업의 다음 단계에 고속성장기업이 투자수익이 월등히 높다. 다만, 기업의 선택과 언제 사고 파느냐에 따라 수익은 천차만별이다.(당연한..소리)

☆고속성장기업의 추천방법:

 a. 낮은 레버리지: 부채는 적으면서, 수익이 큰 기업

 b. 규율성: 규율이 있는 기업, 분수와 치우치지 않는 경영 등

 c. 성장할 여지: 시장전망이 좋고 잠재력이 큰 새로운 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단, 비현실적인 새로운 성장계획은 배제

 d.약속준수: 꾸준히 애널리스트의 전망을 능가하는 기업. 확장계획이 늦춰진다. 이익이 기대치 미달, ROIC지속적으로

    하락. 

 c. 높은 내부자 지분: 경영진이 헌신적이고 신뢰할 만한 신호.

 d. 안정적인 경영진: 뚜렷한 이유없이 경영진이 교체된다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증거.

 e. 수면 아래에 있는 기업: 애널리스트 리포트 거의 없고, 기관투자자들도 별로 소유하지 않은 기업

 f. 주가배수에 대한 유연한 시각: PEG가 1보다 큰 고속성장기업은 피한다. 연간 성장률을 25%이상 책정한 기업도 회피

    대상. 왜냐면 매우 희귀하고 지속하기도 어렵기 때문.

성숙기업은 멀리 하는 것이 좋다. 단, 대기업은 안정적인 수입원이 될 수 있다. (착실한 기업선별로)

안정기업은 경기침체기에서 지켜줄 수 있다는 이유로 모든 투자자가 어느 정도씩은 주식으로 보유해야 함. 배당도 높은편.여러번의 경기침체기를 겪어도 안정적인 수익(배당금 포함)을 준 기업. 피터린치는 대체로 1년 정도의 기간 동안 30~50% 오른 안정 기업의 주식은 팔아서 현금화 했음. 

저속성장기업은 유틸리티나 통신사업자처럼 포화 상태의 시장에 속한 기업들. 피해야할 기업.

 

2. 경기민감주에 투자하기 

석유화학, 시멘트, 종이, 펄프 업종, 기술주(반도체), 소비재(의류, 항공, 자동차)

투자하기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투자. 

주식매도 고려사항: 뭔가 잘못되는 경우, 경쟁치열화, 기업이 새로이 본사 건물 짓는 등 자원을 낭비. 비용절감에도 경쟁지위가 개선되지 않음. 내부자 거래 확인.  

 

3. 회생주에 투자하기

매우 어렵다. "회생주가 회생하는 일은 드물다." -워런 버핏

회생주를 언제 어떻게 매수 해야 하나?

 a. 배당금을  줄이지 않는다. 

 b. 내부자가 주식을 매수한다. 

 c. 기업의 채권가격이 안정적이다. 

 d. 악재가 더 이상 시장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 추가적인 악재가 나와도 더이상 주가는 하락하지 않는다. 

 e. 경험 많고 유능한 선도기업 출신의 경영자가 취임한다. 

 

4. 자산주

자산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주식에 투자. 

사업의 성장성도 좋으나 주가는 적정 주가보다 낮은 수준이라면 좀 더 보유하는 것이 낫다. 

 

7. 주식을 사거나 팔 때 고려해야 할 일반 원칙들

"수시로 주식을 사고파는 기관이나 개인을 "투자자"라고 부르는 것은, 밤마다 연애 상대를 갈아치우는 사람을 "낭만주의자"라고 부르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1991년)

 

1. 매수

☆ 매려적인 대상을 고른다.(내재가치가 좋은 기업)

☆ 주식을 살 올바른 때를 고른다.(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구간)

 

"잘 알고 확신이 설 때 투자해야만 높은 성공률을 보장할 수 있다." -조엘 그린블랫(Greenblatt, 1997)

 

매수과정

 a. 인내심: 투자기준을 타협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막대한 현금을 보유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b. 점진적 매수: 고속성장기업 주식, 회생주 같은 기업의 평균 매수 단가 낮추기. 

 

2. 매도

주가의 내재가치를 넘어서거나 추정한 내재가치가 현재의 주가 아래로 하향 돌파할 때가 주식을 팔 때다. 

(내재가치에 대한 밸류에이션에 정답이 없기 때문에 힘이 드는거죠...그렇다면... 끝까지 보유)

대가들의 매도방식

 a. 점진적매도

 b. 애초의 투자 논리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 

     촉매 사라짐, 잉여현금흐름 전망 악화(재무제표악화, 매출둔화 등). 경쟁 지위하락, 경영진 문제 등

     대가들은 돈을 버는게 목적이지 옳고 그름을 증명하는게 목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 투자 법칙을 많이 만들려고 하지는 않지만, 도움이 된 법칙이 하나 있다. 우리는 어떤 결정을 내린 이유가 잘못되었다고 판단되면 빠져나온다. 예외는 없다. 애초의 근거가 사라졌는데도 현재의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운 근거를 만들어내는 일은 절대로 없다. " - 데이비드 아인혼(Heins, 2013 헤지펀드 그린라이트 캐피탈 회장)

 

 

"구조적 인플레 수년간 지속된다"...헤지펀드 거물의 경고

월가에서 헤지펀드 거물로 알려진 데이비드 아인혼 그린라이트 캐피털 회장이 투자자들을 경고하고 나섰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인혼은 미국 연방정부의 부채 리스크를 지적하며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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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 생각했던 것만큼 기업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함을 깨달았다. 

     매수시점보다 15~ 25% 하락할 경우 다시 점검.  3~4년이 지나도 주가가 시장수익률을 하회하면 자동 매도. 

 d. 주가가 내재가치를 훨씬 상회하고 있다. 

     내재주가의 50~60% 선에서 매수해 90%선에서 매도하고 빠져나온다. 

 e. 더 좋은 가격(왠지 가치일 것같다...)의 주식으로 대체 가능하다. (더 매력적인 저평가 주식)

     대가들은 약세장에서 종종 change.  두 주식의 추정가치가 50%이상일 때만 (존 템플턴이 제안)

 

3. 공매도

공매도는 개인의 영역이 아니다. 

쇼트 스퀴즈(short squeeze, 주가가 상승하여 어쩔 수 없이 주식을 사들여야 하는 경우. )

이것만 기억해도, 역으로 일반투자자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 

 

8. 호황과 불황, 경기 순환점을 알려주는 지표들

대가들은 장기적인 동향을 예측하고 그에 따라 자신들의 포지션을 구축한다. 

 

1. 주식시장의 고점과 저점을 알 수 있는 지표

 a. 투자심리

     기업공개의 건수, 투자자문 서비스, 동호회, 광고량, 뮤츄얼 펀드의 현금 비중, 투자자문사의 리포트증가량 등 시장 분

     위기로 알 수 있는 지표들로 활용하면 강세장과 약세장의 모습을 어느정도 판단할 수 있음.  

 b. 주가배수

     PBR, PER, 가치심사 통과율 등

 c. 불균형

     섹터간 비중 불균형(ex. 닷컴 버블에서 IT기업들의 비중 30%)

 d. 내부자 및 기업 거래

     내부자거래가 기업거래보다 신뢰가 높다(ex. 자사주매입은 2008년 폭락직전, 대량의 자사주 매입이 높은 가격에 행해

     졌다. )

 e. 잠재적인 촉매

     채권시장 동향, 이자율, 환율, 정부의 재정적자 규모, 역전된 수익률 곡선 등

 

2. 호황과 불황의 경기 순환에 실제로 투자하기

" 비관론이 최고조일 때가 매수의 적기이며, 낙관론이 최고조일 때가 매도의 적기다." - 존 템플턴

군중과 반대로 움질 수 있는 불굴의 정신력. 

벤저민 그레이엄은 시장을 " 미스터 마켓(Mr. Market)이라는 조울증 환자로 본다. 미스터 마켓이 기분 좋을 때 팔고, 기분 나쁠 때 사는 현실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9. 주식을 사고팔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 

" 가만히 있는 것도 현명한 태도라고 생각한다. ROE가 만족스럽고, 능력 있고 정직한 경영진이 경영하는 기업이 주식시장에서 과대평가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어떤 주식이라도 얼마든지 무한정 보유할 수 있다. " - 워런버핏

 

1. 고점이나 저점을 짚어낸다. 

 저점 매수(bottom fishing), 고점 매도(top picking)는 가능하지 않다. 

" 시장이 어떻게 될까 봐 매력적인 주식매수를 뒤로 미루는 행위는 수년이 지난면 큰 손해라는 걸 알게 될 것이다. "- 필립 피셔

2. 상승주를 팔았다가 더 낮은 가격에 되산다. 

3. 상승주를 팔고 하락주에 매달린다. 

4. 과도하게 거래한다. 

" 10년간 보유할 생각이 없는 주식이라면 10분이라도 보유할 이유가 없습니다."- 워런 버핏

5. 매수 후 망각한다. 

" 탁월한 경영자들이 경영하는 탁월한 기업의 지분 일부를 보유한다면 영원히 보유하는 것이 제일 좋다."- 워런 버핏

6. 감정에 휘둘려 거래한다. 

" 작년에 흐믓하게 투자에 성공한 종목이 올해에도 최적의 투자 대상이 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별개의 문제다."- 워런 버핏

7. 옳다는 걸 증명하려고 주식을 보유한다. 

" 금융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때로는 황급히 도망갈 필요도 있다. " - 조지 소로스

8. 촉매가 있어야만 주식을 매수한다. 

주식 매수는 펀더멘털에 기초해서 인내심을 갖고 해야 하며, 단기 촉매는 잊어야 한다.

9. 세금 문제에 연연한다. 

10. 우량주를 놓친 대신 굼벵이를 산다. 

11. 소수점 이하 단위까지 따진다. 

소수점 이하 단위까지 따지는 것은 매력적인 주식이 가진 장기적 투자 전망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다.

12. 기업인수 계획 발표 직후 주식을 판다. 

13. 이미 알려진 사실에 주식을 사고판다. 

14. '이번엔 다르다'라고 믿으며 거래한다.

15. 경제 전망에 지나친 주의를 기울인다. 

" 우리는 정치와 경제 전망은 계속해서 무시하려고 합니다. 둘 다 투자자와 사업가의 집중력을 흩트리기만 할 뿐입니다. "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서한, 1994년

" 경제 전망을 먼저 그린 후 투자를 시작하면, 시장에서 돈을 잃기 십상이다. 그렇게 심사숙고한 결과가 당신을 망하게 할 것입니다. "- 피터 린치

3부. 위험 vs 수익

10. 대가들의 위험 관리 기법

"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베타(beta)나 효율적인 시장, 포트폴리오 이론, 옵션 가격 결정 모형, 신흥시장 등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이런 건 전혀 모르는 게 오히려 낫습니다. " -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서한, 1996년

 

" 당연한 일이지만, 그레이엄과 도드를 신봉하는 투자자들은 베타나 CAPM(Capital Asset Pricing Model, 자본자산 가격 결정모형), 주식들 사이의 수익률 상관관계 등을 얘기하지 않는다. 이런 주제에는 전혀 관심들이 없다. 사실 그런 것들이 무슨 말인지 정의해보라면 난감해들 한다. 이들이 집중하는 변수는 딱 2개뿐이다. 주식의 가격과 가치다. " - 워런 버핏, 그레이엄-도드 마을의 탁월한 투자자들

 

" 기본적으로 진정한 투자자에게 가격 변동성이 중요한 이유는 딱 하나다. 가격이 급락하면 현명한 매수의 기회를, 급등하면 현명한 매도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보통 때는 주식시장을 잊고 배당수익률이나 기업의 경영 실적에 집중하는 게 훨씬 낫다. " - 벤저민 그레이엄

 

" 투자의 제 1원칙은 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제 2원칙은 절대로 제 1원칙을 잊지 않는 것이다. " - 워런 버핏,

 

위험 관리 기법

 

1. 규율

 

2. 포트폴리오 집중

 

" 종목이 다섯 개뿐이라면 알아야 할 모든 걸 알 수 있지만, 종목 수가 아주 많아지면 알아야 할 모든 걸 다 알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 - 버나드 바루크

포트폴리오 집중은 정말로 종목 선정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만 어울리는 방법이다. 재무제표의 데이터에만 의존하는 정량분석 투자자에게는 맞지 않는다. 저 PBR주에만 집중하는 식으로 대개 특정한 정량적 공통점을 보이는 일단의 주식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3. 주식 유형에 따라 포지션 크기 조절하기

 

4. 상관관계가 낮은 포트폴리오 구성

 

5. 현금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 현명한 사람은 기회가 오면 돈을 크게 건다. 단, 승산이 있을 때만 그렇다. 승산이 없는 평소에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정말이지, 아주 간단하다. " - 찰리 멍거

"투자에 현금을 모두 소진하지 말라. 현금을 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미처 예상치 못했던 기회가 눈앞에 펼쳐지자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 - 버나드 바루크

 

6. 헤지

주식과 채권, 원자재, 환율 등

4부. 현명한 투자자

11. 대가들을 지탱하는 3개의 기둥

" 주식은 다수에서 소수에게로 끊임없이 흘러간다. 시간이 지나면 다수가 지게 되어 있다. 이는 성공하려거든 소수처럼 행동하라는 의미다. 주식을 거래할 때 보통 사람의 습관과 성향으로 임하면 다수 쪽으로 끌려가 결국은 지게 된다. " - 윌리엄 에크하르트(Schwager, 1992)

 

1. 투자자는 독특한 자기만의 투자 전략이 있어야 한다. 

" 뭘 찾는지도 모르면서 개별 주식을 선택하는 건 불이 붙은 성냥을 들고 폭약 공장을 배회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죽지 않고 살 수도 있겠지만, 여전히 멍청한 짓이다. " - 조엘 그린블랫

 

2. 투자 전략을 적용할 때 대가들의 특성은 독립성과 근면함, 끊임없는 연구, 신중함, 지식 등의 단어로 대표된다. 

"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 라는 속담이 투자업계만큼 잘 들어맞는 곳도 없다. " - 버나드 바루크

" 어느 분야건 노련한 사람은 본능에 가까운 "감"을 얻게 되는데, 설명은 못하지만 이를 통해 많은 것을 직감할 수 있다. " - 버나드 바루크

" 투자로 성공하고 싶다고 해서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보다 우월할 필요는 없다. 그저 자기가 선수로 뛰는 곳에서만 우월하면 된다. " - 줄리언 로버트슨

 

3. 현명한 투자자가 투자 과정 전체를 가장 높은 수준에서 관장하는 태도는 겸손함과 일에 대한 열정, 인내심, 감정의 분리, 군중과 반대의 길을 갈 수 있는 용기 등이다. 

 

" 불안감이 나를 깨어 있게 하고, 나의 실수를 바로잡게 한다. 다른 사람들은 틀리면 부끄러워하지만, 나는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자랑스럽다. " - 조지 소로스

 

" 사람들이 낙담해서 팔 때 사거나, 사람들이 탐욕스럽게 살 때 파는 행위는 불굴의 용기를 요하는 동시에 최고의 보상을 제공한다. " - 존 템플턴

 

"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최고의 투자법칙 하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뭔가 할 일이 생길 때까지. " - 짐 로저스

 

" 가치투자로 성공하는 데 필요한 가장 중요한 자질은 인내심, 인내심 또 인내심이다. 거의 모든 투자자가 갖지 못한 자질이다. " - 피터 컨딜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줄 아는 원칙

시장이 요동칠 때 냉정을 유지할 수 있는 불굴의 용기와 담력

불필요한 거래를 자제한다. 

복리의 힘을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