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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 없는 투자원칙

by 3분투자머니 2024. 8. 15.

손실 없는 투자원칙 - 남석관 지음, p 278 ,2311

 

1. 주시투자로 자산을 키우는 두 가지 방법

주식으로 벌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

☆배당 : Hetty Green, 필자

☆시세차익: 어려워 hard grade

 

※배당을 주면서 시세차익도 받을 수 있으면 땡큐. 그런 종목은 꾸준한 우상향을 그려야 한다. 최근 정부의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내용들이 점점 모든 기업에게 권고가 아닌 법으로 정한다면 현재의 배당주들이 시세차익까지 받을 수 있는 종목이 될 수 있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서 상위 상승률 높은 종목을 분석한다. 

왜 ? 올랐지? 왜 난 사지 못했지? 반성 성찰하여 데이터화하여 훗날 같은 경우의 수는 많지 않을 수 있어도 노력하여 앙드레코스톨라니의 51%성공, 49%의 실패에서 오는 투자성공의 디딤돌을 만들자. 

 

행동주의 펀드(넓게는 행동주의 투자자)

기업의 경영과 지배구조 개선, 기업 이익의 주주환원책(고배당, 자기주식 소각 및 매입등)

 

[행동주의 투자 모델]

행동주의 투자모델 내용
공매도형태 어떤 기업의 약점을 알아내어 공매도에 베팅한 후, 그 약점을 시장에 공개해 주가가 떨어지면 수익을 내는 형태
경영 참여 형태 경영진 교체나 기업의 분할을 요구하는 등 전반적인 기업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개선을 요구한다. 
ESG 형태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공헌), Governance(지배구조)의 개선
기업 사냥꾼 형태 매우 공격적으로 주주의 권리를 요구하며, 만약 단기 차익이 발생하면 이익을 얻고 보유 주식을 전부 매도하는 형태

 

ex)삼성물산과 제일모직합병반대한 엘리엇매니지먼트, 대한항공과 KCGI

 

이런 행동주의 투자에 대한 시각은, 

부정적 시각: 기업 경영에 과도한 압력행사, 주식 공매도행사 등

긍정적 시각: 기업경영 개선 요구, 주주 환원정책(배당,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식 등의 대량보유현황 등을 참고하여 주요주주들이 누구고 어떤 성격의 자본들인지 기본적으로 체크하여 물량의 변화를 지켜본다.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지만....., 결국 좋은 경영자는 좋은 기업을 이끈다)

 

2. 큰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준비

시장파악

미국시장은 우리나라 시장과 동조현상(커플링, Coupling)이 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상식, 전날 미국의 반도체주가 오르면 우리도 비슷하게 오르는 현상. 

간단하게,

미연준 금리, 물가지수, 고용지수만 참고만이라도 하자!!

금리의 결정은, 

예를 들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Comsumer Price Index)가 목표 수준보다 높거나, 실업률이 적정 수준이 유지 될때 보통 금리를 인상한다. 

CPI-high 실업률-middle=금리 인상

 

[필립스 곡선]

실업률과 인플레이션(물가)은 역의 관계이다. 

쉽게 설명하면,

실업률이 높으면 물건을 살 돈이 없어 물건에 대한 구매력이 약해져 물건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게 되고 기업들은 물건을 만들 수 없게 되고 그러면 물가는 낮아지게 된다. 그러니 금리를 인하하여 기업들이 싸게싸게 돈을 빌려다가 투자하고 고용도 늘리고 하면 실업률이 낮아지게 된다. (일반적인 이론, 다른 요소 배제)

미국의 필립스 곡선

코로나 시기 분석, 

코로나 펜데믹일때, 우리나라도 생활지원금등 시장에 돈을 풀었다. 미국은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기 시작했다. 

이로써 시장에 돈에 대한 유동서이 커져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 (2021년 우리나라 부동산 최고점)

이로 인해 인플레이션의 심각한 부작용이 왔고, 인플레이션이 높으니 금리를 높혀 시장의 돈을 다시 회수했다. 

안정화가 되는 시기(실업률 정상)에 그동안 오른 금리에 대해 사부작 사부작 금리 인하 정책이 나온다. 2024년 하반기 9월정도 미국금리인하를 기대하는 이유이다.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한 미국 금리의 5.25%까지의 상승으로 국내 주식시장은 2021년 고점으로 하락했고, 지금은 금리인하를 기다리며 횡보 중에 차츰 위로 방향을 틀고 있다. 

다만, 일본의 엔케리트레이드현상, 미국의 고용지표 등으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대처는, 

우리나라 코스피지수, 미국 나스닥지수가 기술적으로 데드크로스(dead cross)가 발생할 경우 신규매수를 중단하고 진바닥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확인한다. 

반등하는 구간에서는 "실적이 수반되는 섹터"에서 가장 먼저 반등이 시작된다. 

금리 인하 시기에는 "대중의 관심, 시장에서 이슈가 되는 시장 중심주"가 가장 오랫동안 상승한다. (당연한 말...)

예를들어, 

그 동안 소외와 실적대비 저조한 주가 흐름을 보인 소비재 중심의 상승. 경기 상승으로 인한 건설soc 등. 

금리에 따른 시장의 변화는 공식이 아니다. 변동성에 대한 흐름을 캐치해야 한다. 

 

기본적분석, 기업의 내재가치 분석, 

"철저한 분석으로 원금을 안전하게 지키고 수익을 내는 일이 투자다. 그렇지 않으면 투기다."-벤저민 그레이엄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것은 짧게 격언으로 끝.

 

기술적분석, 

필자는 기술이 없다. 

매수 타이밍에 신경을 쓰자. 물론 jut keep buying이라도 조금이라도 누을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을 려면.. 최소한 정배열과 역배열정도만 챠트에서 파악하자. 

이동평균선의 역배열에서는 매수금지. 정배열에서 매수. 

단, 주가가 하염없이 떨어질 때만 기다리다가 매수하고 오를 때는 매수하지 않는 역추세 투자가도 있다. 

배당주는 횡보하기 일 수이다(배당락, 가치하락, 업종 특성 등) 

갑자기, 필자는 세계적인 구두쇠,

Hetty Green 가 생각난다. 

월스트리의 마녀 여자 투자자 구두쇠.

아들이 다리가 부러져도 병원에 가지않고 결국은 다리절단함.

암튼 자기가 모은 전재산은 한푼도 자기 자신을 위해 쓰지 못한 채 상속하고 기부가 됨.  

좋은 주식이 아무도 원하지 않아 소외되어 싸지면 사면된다.

그녀의 투자 방식은, 

1. 자산을 매년 6%복리로 불리기

2. 패닉 올 때만 과감한 투자. 

3. 투자수익이 6%인데 자산을 매년 6%늘리고 싶다면? 한푼도 안쓴다. 

쉽다. 3번은...어렵다.

 

"I buy when things are low and nobody wants them. I keep them until they go up and people are crazy to get them. That is, I believe, the secret of all successful business"

(나는 가격이 낮고 아무도 원하지 않을 때 산다. 주식이 올라가고 사람들이 그 주식을 갖고 싶어 미쳐갈 때까지 보유한다. 그것이 성공적인 투자 방법이다) 주식을 서두로 의역함. 

3. 중장기투자 저점매수, 고점매도 방법

금리인상과 주가하락은 간단하게,

금리인상  → 소비위축 →  경기침체  → 기업실적 악화  → 주가하락

이 단계로 사이클이 진행. 

 

매수시점은, 

지수의 최저 바닥, 종목의 최저점 가격은 누구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코스피, 코스닥 지수의 골든크로스가 나타난 이후 매수하는 것이 좋다. (진바닥은 알 수 없다)

 

저가매수를 놓쳤을 때 매수법, 

기술적으로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이후 차트가 정배열의 모습을 보여주고, 5, 10, 20일선 간격이 별로 넓지 않은 촘촘한 가격을 유지한다. 따라서 매수하고 싶은 종목이 바닥에서 30~50%상승했더라도 시장 중심주라 판단되면 단기적으로 5일선 또는 10일선에 왔을 때 전체 투자금의 10~20%정도 매수한다. (테크닉에 따라 천차만별)

단, 주가가 10일선까지 하락한 후 추가로 20일선까지 깨고 아래로 밀리면, 시장 중심주가 절대 아니다. 

필자는 스킵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4. 단기투자로 수익 만들기

단기 투자 팁, 

시총이 큰 우량 종목을 대상으로 1년 이상 단기 투자 연습을 해본 후 트레이딩에 제법 익숙해지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감, 차트를 보는 눈, 시장 상황 파악 등의 연습이 끝났다면, 당시 뉴스에 뜨겁게 반응하는 개별종목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절대 망하지 않을 우량 종목에 투자하면 손실을 보더라도 망하지는 않는다. (절대 우량주보다는 코스피100정도안에서).

단기 투자 종목 찾기, 

0. 시장이 우호적인 분위기일 때

1. 거래량이 소폭 늘면서 조금씩 상승하는 종목 (대부분은 호재성 뉴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 접한 사람이 매수하기 때문.) 

2. 거래량이 평소보다 급증한 종목

3. 시장 중심 이슈에 해당하는 종목

4. 20~30%정도 1차 상승 후 하락하여 10일선, 20일선을 지지하며 다시 반등하는 종목

5. 상한가 마감한 후 익일 열린 장에서 꼭지를 확인 후 매도(말이 쉽지..꼭지를 어떻게 알아)

 

단기 투자는 이정도로만,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언제나 자기의 원칙이 있어야 하고, 아무리 훌륭한 전문가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해도. 정답이 없다. 그들도 시세에 왔다리 갔다리 한다. 다만 다른건, 원칙이 있다는 것이다. 

그 원칙은 누가 알려줘도 못한다. 그만의 스킬이고 느낌이고 세계이다. 

 

피할 종목, 

1. 자본금 희석(BW, CB 등 사채 발행)

2. 유상증자(특히, 일반유상증자. 제3자 배정은 누구냐에 따라 다름)

3. 무늬만 유망 섹터(실체없는 테마주)

4. 경영진의 횡령, 배임등의 구설수

5. 이유없이 하락하는 종목( 내부자들은 아니까,..)

5. 대 시세(큰 시세차익)를 만드는 주식투자

한 차례 대 시세를 낸 종목은 단기간 안에 또 다시 절대로 대 시세를 주지 않는다. 

새로운 이슈와 재료, 에너지가 충분히 축적되어 또다시 대 시세를 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셀트리온처럼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대시세가 왔고 데드크로스가 왔을 때 매도하고 떨어졌다고 재매수하면 안된다.  현재는 20만원아래에 있어 어떤 투자자들은 장기보유하고 있지만, 슬슬 그 때는 잠잠해지고 아무런 이슈가 없을 때 누구도 이제는 쳐다 보지 않을 때 다시금 시세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미대선이 2024년 11월에 있다. 정책주로 바이오시밀러분야는 트럼프, 해리슨도 관계있는 분야이다. 대중적인 보건의료쪽의 보험이 부족한 미국인들은 안정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위해서라도 값싼 약들을 처방받아야 한다. 물론 값도 싸지만 효능도 좋고 믿을 수 있는 우방국가의 약이다. 중국은 항상 미국의 적으로 중국에 대한 견제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미대선 후에는 보통 6개월 이상 상승장이 될 확률이 높다! 역사적으로 통계상.

 

6. 주식투자로 수익을 내는 마지막 퍼즐

 

☆필패의 원인은, 

1. 잘못된 매수이다. 

충분한 분석없이 높은 가격에 산 종목

온갖 호재 뉴스가 나와서 효율적인 시장에서 반응을 끝낸 종목이라 생각함. 피하자.

바닥인 줄 알았더니 지하실로 

각종 악재라는 것은 다나와서 이제는 지하실에서 땅굴을 파야 하나 하고 있을 때 잠잠하게 횡보하며 방향을 튼 주식을 매수하자. 

그럼, 악재의 종류는? 대략,

실적악화, 경영진의 배임 횡령등 부도덕한 뉴스, 거시시장에서 소외된 업종(필수재 등은 아님), 물량출회(대주주 매도, CB/BW, 유상 증자 등), 계약의 파기, 내부회계관리에 취약점 발견(비정적의견만 있음), 외부감사인의 감사보고서 한정, 부적정, 의견거절)

 

결론,

수익이 좀 덜 나더라도 바닥에 지하실에 땅굴에서 턴하는 종목을 분할 하여 매수해야 한다. (역추세는 희망하는 바이지만, 멘탈부여 잡고 해야 함)

  필자는 손실 회복률에 따라 분할 매수한다. (하락률에 따른 비중 조절)

 

2. 기업의 가치보다 너무 높게 산 종목

이럴 때는 손절이 답. 

 

지은이 남석관님은 유튜브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주식고수로, 본인도 37년 투자 생활동안 주식 투자는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단타 투자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어 미련이 남는가 봅니다. 단타는 따라 할 수 없습니다. 

초보투자자들이 간단하고 쉽게 설명한 책이고, 책에 없는 부분과 필자의 생각도 기술했습니다. 참고~

 

정상적인 투자 원칙으로 터무니없는 투자 수익률을 바라는 투자자들은 항상 불안과 큰 risk를 감내해야 합니다. 

오늘도 배웁니다. 

투자는 자기만의 원칙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