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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배당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

by 3분투자머니 2025. 6. 8.

게으르게 투자해도 자산을 불리는 확신의 적립식 장기투자 가이드. 배당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 20240805 p275
Step1. 배당주 투자의 이해와 방향 설정
Step2. 시장을 이기는 핵심 포인트
Step3. 투자의 마무리 세(稅)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주식 공부의 한계가 있음에도 계속 공부해야 하는 이유는 함정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주식투자는 대박 종목을 찾는 게임이 아니다. 거래를 결정하기 전 항상 워런 버핏이 두 가지 투자원칙을 세운 이유를 생각해봐야 한다. 결국 행운의 잭팟보다 최악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워런 버핏의 투자 원칙 " 첫 번째, 돈을 잃지 마라. 두 번째, 첫 번째 원칙을 잊지 마라" 
덧붙여, 나는 주식 투자 공부에서 책을 읽고 복기하고 손을 놓지 않는 이유는, " 뻔하고, 알고 있고, 또 숙지하고 있는 내용이라도 그것을 나의 수발처럼 내 자아에 로봇처럼 의식없이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존 네프 John Neff의 종목고르는 법(네프 공식 '총회수율')
PER 10미만 종목 중, 배당수익률 연5%이상, 기업이익성장률(EPS성장률) 연7%이상인 종목을 고른다. 
(이익성장률 + 배당수익률) / PER = 2.0이상인 기업 
설명) 항상 이런 공식이 있으면 분모를 유심히 보아라. 분모의 PER이 10이면 커트라인, 11이면 배당수익률이 10%이며, 이익성장률이 12이가 되어야 정확히 2가 된다. 생각해보면, 배당수익률이 10% 주는 기업, 혹은 이익성장률이 12이가 넘는 기업은 그렇게 많지가 않다. 오히려 산업벼로 PER가 저평가 구간에 있는 기업들이 많을 것이다. 물론 국내 기준이다. 
여기서 첫번째 기준을 배당수익률 연5%이상 기업을 찾고, PER이 10미만인 기업(보수적으로 7)을 찾는 것이 좋을 듯.
아래는 2025년 6월 4일 기준 배당수익률 5%이상 PER 7이하의 국내 상장 종목들이다. 금융주가 압도적이다. 물론 배당성향이 일정하는지 일회성 영업외수익으로 인식되어 있는지, 망할 회사가 유형자산 팔고 배당금을 주는지 등은 서치해봐야 한다. 

종목코드종목명종가EPSPERPBR주당배당금배당수익률
009240한샘42,0009,1714.581.998,53020.31
014440영보화학4,4851,1573.880.483507.80
460850동국씨엠6,4502,1373.020.195007.75
037710광주신세계28,5005,9624.780.262,2007.72
036640HRS5,3209455.630.694007.52
035000HS애드7,4301,4005.310.595507.40
049520유아이엘3,7159333.980.592707.27
000270기아89,60024,8933.600.636,5007.25
031330에스에이엠티2,8155565.060.642007.10
001120LX인터내셔널28,5004,8855.830.392,0007.02
025000KPX케미칼47,05013,5043.480.323,2506.91
376290씨유테크3,3607684.380.512316.88
005090SGC에너지24,7504,5135.480.471,7006.87
024110기업은행15,8003,1065.090.371,0656.74
005830DB손해보험103,70030,8383.360.676,8006.56
033920무학8,0501,8284.400.375206.46
005380현대차186,00047,6153.910.4512,0006.45
013870지엠비코리아3,8908064.830.272506.43
093920서원인텍5,6109495.910.483506.24
067280멀티캠퍼스33,7005,2426.430.922,1006.23
004650창해에탄올9,7101,6505.880.556006.18
025530SJM홀딩스3,6606995.240.302256.15
210980SK디앤디9,7902,2964.260.326006.13
092230KPX홀딩스69,40019,7833.510.274,2506.12
024090디씨엠13,3202,1416.220.458006.01
316140우리금융지주20,3003,9505.140.441,2005.91
008370원풍4,2556456.600.502505.88
001750한양증권16,1903,0115.380.429505.87
138930BNK금융지주11,1902,1745.150.336505.81
054040한국컴퓨터4,8209804.920.422805.81
069510에스텍14,8005,5012.690.618505.74
058430포스코스틸리온37,8505,7196.620.592,1605.71
042500링네트4,2308694.870.632405.67
000700유수홀딩스6,1701,2884.790.473505.67
016360삼성증권62,00010,0686.160.763,5005.65
001540안국약품7,8801,4825.320.544405.58
006390한일현대시멘트16,3103,1075.250.739005.52
003690코리안리9,5001,5566.110.495155.42
035600KG이니시스9,3701,5496.050.525005.34
000240한국앤컴퍼니18,9503,7035.120.401,0005.28
003800에이스침대27,5006,2434.400.411,4505.27
175330JB금융지주19,1703,4395.570.659955.19
023590다우기술26,9508,2463.270.401,4005.19
161390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38,5509,1374.220.422,0005.19
123700SJM3,3801,3332.540.241755.18
004970신라교역9,6802,5093.860.255005.17
003300한일홀딩스18,0003,8524.670.349305.17
016610DB증권7,8501,2336.370.314005.10
134380미원화학79,00013,4465.880.984,0005.06
011560세보엠이씨10,9003,5223.090.455505.05

 
절세 ISA의 손익통산 예시
Tiger 미국나스닥 100: 900만 원 매매차익 -> 손익통산(배당소득으로 간주)
삼성전자: 300만 원 매매차익 -> 국내 주식의 매매차익은 손익통산 미포함(비과세)
삼성전자: 900만 원 배당소득 -> 손익통산(배당소득)
현대차: 300만 원 매매차익 -> 국내 주식의 매매차익은 손익통산 미포함(비과세)
포스코홀딩스: 800만 원 매매손실 -> 국내 주식의 매매차익은 비과세이지만 손실은 손익통산함
* 국내 주식이나 국내 주식형 ETF의 경우 매매차익이 비과세이여서 고배당주가 아니면 ISA로 매매할 필요는 적으나 계산의 이해를 돕기 위해 포함하여 설명함. 

구분일반계좌ISA
수익2,400만 원2,400만 원
손실800만 원800만 원
과세대상수익1,800만 원 (해외ETF매매차익+배당소득)1,000만 원 (해외ETF매매차익+배당소득-국내주식 매매손실)
비과세혜택없음없음
세율1,800만 원 *15.4%(1,000만 원 - 400만 원) * 9.9%
세금2,772,000원594,000원
절세2,772,000원 - 594,000원 = 2,178,000원
분리과세

 
법인설립
법인세율

과세표준세율(법인지방세율 10%제외)누진공제
2억 원 이하9% 
2억 원 초과 ~ 200억 원 이하 19%2,000만 원
200억 원 초과 ~3,000억 원 이하21%42,000만 원
3,000억 원 초과24%942,000만 원

 
배당투자는 주식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개별종목으로 투자하는 방법도 있지만, ETF, 펀드, 채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도 있다. 기업의 수익구조를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지 모른다. 저자는 종목을 선택하는데도 시간을 많이 들이지는 않는다고 한다. 엉덩이가 무거워 꾸준히 끈기있게 투자하는 방식이 5할을 차지할 수 있다. 
배당투자를 하면 나중에 종합과세, 건보료등을 신경쓴다. 이자소득, 배당소득 등으로 종합과세를 하는 투자자는 몇이나 있을까? 
설상 종합과세를 낸다고 해도 그 금액이 부담하기 어려운 정도인가? 막상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내지도 않을 세금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계좌도 공개하고 지금까지 벌어온 소득과 지출액까지 공개하며 투명하게 조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