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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코리아 2025

by 3분투자머니 2024. 11. 7.

트렌드코리아 2025_김난도 외 p400 2409

 

snake sense 뱀의 남다른 감각,,

 

초효율주의

분초사회를 뛰어넘는..

 

"시성비의 본질은 시간이 없어서 보다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기다.

ex) 캐치테이블, 테이블링, 숏폼 영화, 스페드 업(원곡을 2배등 빠른속도로 감상)

업무의 효율화 

DeepL 은 비즈니스 영어, 퍼플렉시티는 보고서 초안, 미드저니와 스테이블 디퓨전의 이미지 생성. 

이같은 AI툴을 적재적소,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 호모 프롬프트(AI 리터러시가 높은 사람)'

초효율주의 시대에서 AI는 필수지만, 인간의 복합적인 인과적 추론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불황기 생존 전략

체리슈머(알뜰한 소비자)를 노려라!

 

웍스프레소는 '코스피 주가지수'에 따라 커피가격이 변동된다. 코스피지수가 2,800이면 커피가격은 2,800원인 셈이다. 코스피지수와 커피가격의 비례로 코스피가 4,000을 뚫으면,,,, 즐겁게 커피 한잔을 4천원에 마시는 격이다. 굿!

 

호시탐탐, 폴센트, 콕콕, 지니알림, 역대가 등은 쇼핑몰 속 특정 상품의 판매 페이지를 저장해두면 실시간으로 가격 추이를 추적해 알려주는 앱.

 

OSMU(One Source Multi-Use)는 하나의 자원으로 다양한 방면에 활용하는 전략. 

하나의 IP(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영화, 웹툰, 게임등으로 다방면으로 활용하여 신사업 발판으로 성장

 

IP로 먹고 사는 회사.. 엔터회사, 게임회사, 웹툰(네이버...하지만 주사업은..) 

 

지리한 정체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

자극을 찾고, 평온을 추구하고..

 

'뇌빼드'는 뇌를 빼놓고 봐도 되는 드라마.  tvN '눈물의 여왕' 빠른 전개감에 모든 막장요소를 매회마다 이야깃거리로.

펀슈머, Funsumer(fun + consumer) 제품 구매 과정에서 얻는 재미와 즐거움만을 추구하는 소비자. 재미 있으면 그만. 

 

자극이 넘치는 sns 환경에서 피로감으로 인한 탈 sns 현상으로 덤폰(Dumb Phone)이 미국과 영국에서 유행. 

덤폰은 전화, 문자, 음악재생 등 제한적 기능만을 갖춘 구형 피처폰을 말한다. 

'베드로팅(Bed-rotting)는 '침대에서 썩는다'라는 뜻으로 침대에서 가만히 누워있기, 침대에서 넷플리스 보기 등. 

 

시그니처의 힘

 YOLO가 아닌 YONO.. you only need one..

 

'디토소비'는 선택지의 과잉 속에서 소비자들이 정보 탐색, 대안 평가 등 구매의사결정 과정을 모두 생략하고 특정 대리체(proxy)가 제안하는 선택을 '나도(ditto)'하고 구매하는 것을 말함. 과거 스타에 대한 맹목적 따라 하긱와 달리, 나와 맞는 대상을 찾는 주체적 추종과 비슷. 

Ditto, as has been said before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이탈리아 방언. 

 

 

 

옴니보어

사전적 의미의 "잡식성" 이란 뜻

Snake sense 에서 마케팅의 segment 개념을 흔든 트렌드. 

폭넓은 문화 취향을 가진 현재의 사람들, segment의 여론 조사기관에서 하는 집계들..이제는 무의미해져 가고 있다. 

다채로운 트렌드에서 무언가를 헤집고 나아가고 싶으면, CoG(center of gravity)!  

독일의 군사 전략가 클라우제비츠가 제안한 군사용어이자, 적의 전투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힘의 중심을 가리킨다. 즉 단단한 얼음을 깨는 것은 큰 망치가 아니라 끝이 뾰족한 바늘이다. 

 

 

아보하

아주 보통의 하루. 

나의 신념같은 말이 드디어 소확행에 이어 2025년 트렌드에 데뷔. 

 

굳이 따지자면 작고 확실한 행복이라는 말보다는 그저 오늘 하루하루가 어제의 하루처럼 무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라고 난 생각해왔다. 

남에게 과시하지 않고 남의 눈치를 보지않고 나만이 특별한 이벤트나 이슈가 없어도 되는 보통날. 오히려 행운이 와 작은 복권에 당첨된다고 해도 반갑지 않은.. 왜냐면 그 작은 행운이 가져다 준 행복이 어느새 사그라지거나 큰 행복 다음엔 불행이 온다는 속설같은 것들이 또 다시 불안감을 조성하기 때문이다. 그저 주어진 것에 오늘도 그냥 무탈하게 어제처럼 오늘이 ...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아보하. 

 

원형적사고와 흥민적 사고

아이돌의 장원형의 초초긍정 마인드와 그냥 그렇게 믿으면 돼! 손흥민의 난관을 극보하는 마인드가 신조어로 등장한 것도 인간의 심리를 잘 반영한 트렌드.  

인간은 우연한 행운이 가장 큰 행복을 준다고 한다. 그 심리를 이용한 몽쉘통통의 마케팅인 '행복한 몽쉘'은 몽쉘 일부 제품에서는 의도하지 않은 방긋 웃는 표정의 초콜릿 장식이 나올 때가 있는데 이것을 SNS등에 올려 구매자가 스스로 마케팅을 하는 격이 되는 트렌드를 만들기도 한다. 

 

"행복을 좇을 때, 우리는 행복하지 않습니다. 의미있는 작업에 몰두할 때, 더 높은 목표를 좇을 때, 주변사람들을 도울 때, 그래서 더 이상 행복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을 때, 우리는 행복합니다. " - 제니퍼 모스 Jennifer Moss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특별한 행복이 찾아오지 않았더라도 오늘은, 아주 보통의 오늘은 중요하다. 

 

토핑경제

상품이나 서비스의 본질적인 부분보다 추가적이거나 부수적인 요소인 '토핑'이 더욱 주목받아 새로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시장의 변화를 일커다. 

 

가방은 10만원 키링은 20만원. ㅋㅋ

나만의 가방을 만든다면야... 아직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나의 상품은 아직 미완성이야~ 

나만의 개성을 만드는 시장. 

트렌드의 대표적인 주제인것 같다. 말만 현시대에서는 토핑이라고 지칭하고.. 음냐... 개성시대?! ㅋㅋ나만의 커스터마이징?!ㅋㅋ

 

꾸꾸꾸와 꾸안꾸. 

'꾸미고꾸미고 또 꾸민', '꾸미지 않은 듯이 꾸민'.... 참 요란하다. 이런 말줄임은... 

 

 

페이스테크

사람의 표정과 감정을 기술적으로 인식하고 활용하는 혁신적인 기술, 단순한 얼굴인식이 아닌 표정과 감정상태를 분석하여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을 포함.

 

1.표정 입히기

전기차는 엔진이 없어 앞면의 공기순환(공조) 그릴이 필요 없어 LED로 보행자에게 보내는 메세지나 그 이상의 복잡한 표현을 개발하는 데 한창이다. 

 

2. 표정 읽어내기

보안에 접목하여 사람의 얼굴표정에 따라 AI안면인식 엔진인 페이스미는 사진으로 안면인식을 시도할 경우 실제 얼굴이 아님을 판명해낸다. 카드결제시스템도 모바일로 하되 안면인식으로 결제가 되는 방식으로. 

 

3. 고유의 표정 만들기

로레알의 모디페이스는 가상 메이크업 트라이온 기능을 통해 메이크업 제품을 자신의 얼굴에 적용할 경우 어떻게 보일지 실시간으로 확인. 스마트폰 카메라로 얼굴을 찍어 다양한 색상의 립스틱을 가상으로 발라 볼 수 있어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처럼 제품을 경험하고 구매가능. 

 

표정은 중요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맥락사회에서는... "얼굴이 반쪽이네., 얼굴에 다 쓰여있어~  낯짝이 뚜껍네 " 등.휴~

 

어포던스 affordance 즉, 행동유도성. 어떤 객체가 사용자에게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특성. 

디자인에서 사용자가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객체의 형태, 크기, 색상, 배치등을 고려하여 affordance를 부여한다~ 라는 의미.  ex 고속도로의 유도선~ 색깔이 아주 이쁘게 시안성있게 해쮸~

 

 

 

무해력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 작고 귀엽고 순수한 것들을 선호하는 흐름. 

혼돈의 세상에서 한줌의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생존의 비결이라고 하자. 

나와 조화를 이루면서 해를 끼치지 않은 삶. 이런 삶을 강조하며 사회 전반에서 환경과 윤리를 고려하는 경향. 

정화. 아보하~ 

 

 

그라데이션K

케이 팝, 케이 푸드, 케이 드라마 이제는 K도 '케이'라고 읽고 쓰자. 

한국의 정체성에 대해 묻는다. 

한국은 더이상 한민족이 아닌 다문화가정이 전체인구의 5%가 넘는 국가. 

일상에서 외국인 동료나 아이들. 서빙하는 사람, 배달하는 사람, 농촌의 일꾼, 즐겨보는 6시내고향의 배를 타고 나가면 선원은 전부 외국인들이다. 

"몽탄 신도시" 몽골과 동탄의 합성어. 몽골에 가면 편의점만 봐도 한국이다. 

 

인구감소를 고민하는 한국. 외국인은 인력이 아니라 이웃이다. 

 

 

물성매력

물건의 물리적 특성에서 느껴지는 매력. 물질의 질감이나, 촉감, 무게 등 물리적 요소들이 소비자들의 감각을 사로잡는 것을 의미. 

아무래도 디지털 시대에 시각 중심에서 물건의 실제의 감각을 느껴보길 원하는 욕구를 충족시키려 부상. 체험. 

현재의 소비자들은 사물의 본연의 감각을 몸으로 느끼고 싶어한다. 느낌이 살아 춤추게 하라. 본능이다. 

 

선양소주의 팝업스토어 "플롭 선양"은 실내 공간에 물을 채우고 보트를 띄우고, 목적지에 도달하면 소주를 마실 수 있다. 아이디어가 참 바르다. 

시몬스는 복합공간을 이천에 마련하여 자기만의 침대 테스트, 먹고,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해 두고 있다. 실제로 가면 별것없지요... 지하에서 구매활동시 가격에 놀람.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 우체국이 배달에 드려요" 좋은 발상. 계좌이체는 뭔가 건조하고 감정이 없어. 역시나 봉투에 돈을 꽂아 드리는 게 최고지! 대신에 증여세나 상소세에서 공제 ..... 증빙;;; 따갑군. 괜히. 

 

 

 

기후감수성

'현존하는 위험' 모두가 미래세대와 현세대를 위해 공조해야 하는 문제.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과제. 

 

"2024년 7월 22일 지구역사상 가장 뜨거운 날" 기억하자!!

 

국내에서는 과일 국내 생산지 지도의 변화. 아열대 과일은 옛날일이고.  이제는 레몬도 국내 제주도에서 재배. 

건축과 인테리어에서는 고단열 창호가 인기.  패시브하우스도 인기. 

차량의 온도를 10도이상 낮춰주는 나노 쿨링 필름과 유사기술을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둔 양궁 대표팀의 복사냉각 모자. 

PI첨단소재도 생산하는데...미래의.. 

 

에어컨의 안락함에 중독된 세계 - 제프 구델의 폭염살인 중에서..

뼈때리는 말이다. 그래서 김종국이가 대다하다인이다. 

 

기후리스크 관리는 트럼프와 정말 무관하다. 트럼프는 기후감성이 없는 사람이다. 그저 퍼스트 미쿡이지.. 

 

 

 

공진화 전략

자연생태계에서의 공진화 co-evolution 개념으로 비즈니스 주체들이 생태계를 이루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트렌드.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서 유연하고 개방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서로 경쟁하면서도 과감하게 협력할 수 있는 열린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원포인트업

누구나 잘하는 것은 한가지씩 있다. 

나다움을 잃지 않는 자기계발의 새로운 패러다임.

 

가장 나다운 성장. 딱 하나만 레벨업

나에게 맞는 성장 포인트 찾기_자기지향성

작은 성취를 지속적으로 쌓아가기_도달가능성 염두

루틴...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것들.. 

chocoZAP, 초코잡은 짧은 시간 집중하여 운동할 수 있는 헬스장. 

마치 편의점처럼 주로 역 앞 건물 1층에 위치하고 탈의실도 없고 지나가다가 잠시 들러 옷과 신고 있던 신발 그대로 하고 싶은 운동을 하고 싶은 만큼만 하고 가면 된다.  굿아이디어! 

꾸준히 기록하고 네트워크로 공유하기_기록과 공유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내가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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