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 김부장편_송희구 p 293 2108

 

전형적인 꼰대, 남의 시선을 생각하고, 보이는 것이 다라고 생각하는 김부장. 파노플리 인강형

일은 잘한다고 하지만 회사내에서 협업능력은 떨어져 끝내는 희망퇴직하고 어설프게 부동산 임대업을 하다가 사기 당하고 형네 카센터에서 세차장을 운영하는 김부장. 

운이 참 좋은 사람. 

 

1권에서는 김부장 위주의 신파가 이어지고 첫 장부터 약간의 불쾌함이 계속될 정도로 시대상황과 동떨어져서 사는 김부장이 어떻게 대기업 부장까지 간 것도 용할 만큼 이야기를 끌고 간다. 

김부장 와이프와 아들은 마리아와 천사로 등장한다. 어렸을 때 도 성인이 되서도 관심이 일도 없는 김부장에게 신이 준 선물처럼 아들은 잘커왔다. 

김부장의 와이프도 물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중에 김부장이 퇴직 후에 든든한 후원을 한다. 

정대리 권사원 편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2편은.... 스킵할 것 같다. 

 

서점에는 자기계발서로 분류되어 있지만, 1편은 대기업 다니는 부장의 에피소드만으로 300페이지 정도되는 책에서 꼰대라는 김부장이 망하고 다시 일어설려고 하는 초기 단계... 까지의 일들을 1시간만에 읽을 수 있는 단조로운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