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류업 세제개편을 재추진한다. (추진한다는 것이지 통과가 언제될지?)
1. 주주환원정책을 써서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등을 기업이 실행하면 그 주주환원에 대한 증가액의 5%만큼 법인세 세액공제를 해준다. 또한 저율 분리관세로 인한 혜택까지! (2천만원 이하 14%에서 9%로)
- 우량한 기업 중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들 위주로 탐색해보자. 연초에 부지런한 사람이 나중에 배당이익과 시세차익까지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찾자.
2. 투자 활성화를 위해 ISA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확대하는 개선안도 추진된다.
- 언제될까?! 개인으로서 상당히 기대되는 꿀이다. 물론 해외로 빠지는 주주들을 잡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정책이다. 얼른 통과되길 바란다. 중개형이든 위탁형이든 1인 1계좌도 폐지하는 쪽으로 추진한다니 좋은 소식이다.
3. 주주들 보호를 위해 상법개정안이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추진한다.
- 상법은 개정하기 어렵다. 머 재벌 총수나 기득권 세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칫 해외 투자자들에 대한 방어 논리를 우리가 깨버려 더 큰 재앙이 올 수 도 있다고 본다.
4. 저성과를 내는 코스피 및 코스닥 업체들의 상장폐지 절차가 개선된다.
- 질질 끌지 말고 성과 안나오는 부실기업들을 빠르게 정리한다는 뜻이다. 오히려 코스닥시장은 마이너스 요인이 될 수 있다.
5. 반도체 세액공제 5% 상향 추진한다! 또!?
-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율 5% 상향?! 그러면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15%에서 20%, 중소기업은 25%에서 30%로 늘어나는 셈이다. 세액공제는 이익이 나야지 혜택을 보는 것이 아닌가?! 물론 직접적으로 돈을 반도체기업들에게 투자하는 방식은 트럼프한테 혼날 수도 있으니.. 그런데 고급인력들의 확충이 시급한 문제가 아닌가? 지금은 미봉책에 가까운 정책들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만큼 경기가 당근 안좋다는 것이지...요... 연구개발에 대한 예산을 삭감한 현 정부는 많이 반성해야 한다. 꼭 오늘만 사는 사람처럼 정책을 피니, 개나소나 국회의원 하겠다.
암튼 국가의 기간산업인 반도체산업과 자동차산업이 쉽게 무너지지 않게 기업인들과 전문가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또 SK하이닉스의 HBM 처럼, 또 다른 판로에서 앞서 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6. 불확식성한 트펌프의 관세정책등으로 무역금융 360조 푼다.
- 대단하다....라고 생각하면....안된다. 2024년 355조에서 5조 더 늘어나는 셈이다. 물론 줄어들지 않고 늘어 난다는 것에는 기업들에게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것인가?! 어차피 대출인데...
여러가지 정책들을 정부가 새해 들어 내놓는 것에 주의를 잘 살펴보고 정책방향을 감지하여 흐름을 읽을 수 있는.......사람은 없다... 아직은 흐린 날씨이고 언제 폭풍우가 쏟아 질지 모른다.
그렇다고 투자를 놓으면 만약에 대비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투자를 과감히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슬슬, 싼기업들을 추적하고 슬그머니 모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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