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관련주와 정책주 들이 움직인다.

현재 시황 

 

윤대통령 계엄령에 수반하여 여야의 탄핵건으로 무정부 상태에 들어가는 것은 아닌지, 해외 언론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주식시장이 2008년 금융위기 때 보다도 출렁 거렸습니다. 외국인은 매도세로 돌아섰고, 개인도 매수에 지쳐 매도로 돌아섰습니다. 

2024년 12월 10일부터 저가 매수세가 시총상위 종목으로 들어오기 시작했고, 조기 대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재명 관련주와 한동훈관련주, 이낙연 관련주 등이 들썩거리기 시작했다. 

대선관련주는 인맥주가 먼저 움직임을 보였고, 이후에 차기 대선 후보의 정책주에 관심이 쏠렸다.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의 취업관련 윌비스, 문구류, 출판, 저출산관련(공통 정책주) 깨끗한 나라, 윌비스, 비상교육, 아가방컴퍼니 등이 상한가 및 15%이상 급등했다. 

 

성남시에 근거지를 둔 회사들은 이재명 관련주로 하나 둘씩 급등세를 보였고, 안철수의 안랩과 써니전자 등도 급등했다. 

이재명의 법적 리스크로 인해 이낙연 관련주 남선알미늄도 2024년 12월 11일 급등했다. 

급등하는 주에, 더군다나 정치테마주가 조기에 관심을 보여서 지금이라도 매수하거나 조정이나 하락할 때 매수하기에는 위험 부담이 커보인다. 

오히려, 이럴 때 코스피 시가총액이 큰 종목 중 연말 배당과 실적에 타격이 없는 종목을 비중을 30% 채우는 전략이 오히려 시장의 불안감에 선견하는 투자방법이라 사료된다. 

출처_네이버페이증권

 

중국의 2025년 내년 경기부양책 이슈로 인한 대중 수출관련주들도 꿈틀거렸다. 의류산업분야로 F&F, 휠라홀딩스 등.  화장품 관련주로는 메디앙스, 제로투세븐 등이 급등했다. 물론 정책테마와 맞물려 수혜를 보긴했다. 

 

대선관련주 중에 이낙연 관련주는 지금 시작이라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리 선점하여 매수하는 것도 포인트이다. 물론 실적이 바탕이 되면 좋겠지만...,장기스윙으로 비중을 크게 싫어 향후 정세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매매를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