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이 다시 온 것 같다. 아니 그때 보다도 지금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도 많다.
트럼프 당선 이후 한국 시장만 -4.1%로 거꾸로 흘러 가고 있다. 모든 투자자들이 화가 나서 국장으 쳐다 보지않고 미국장으로 옮기자고 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실제로도 150조가 미국시장으로 흘러 갔고 한국의 예탁금이 50조 정도이다.
한국은 2018년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 PER 8.53이고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PER는 8.38). 이슈가 트럼프라는 것이고, 그 트럼프가 2025년에 어떤 정책이 나오는지 예상하고 미리 겁먹고 던지는 외국인들도 미국으로 도망가고, 오히려 2025년에는 트럼프가 현재의 스탠스로 정책을 밀고 나간다고 하더라도 불안감 해소로 인해 오히려 상승 횡보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은 너무 희망적인가.
유독 한국 시장은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가?!
우방도 예외없이 적용하는 관세 폭탄 정책이 수출위주의 대한민국을 집어 삼킬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심리이고 현실로 곧 다가 올것이다.
오래 장기 투자 하면 수익은 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미국 시장에 비해 수익률은 좋지 않을 것이다.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코스트코 등 아니면 미국 관련 ETF를 겨냥해 매집을 하는 것이 역시 옳은 선택이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개혁이 아니라 혁명을 하지 않는 이상 횡보의 바이오리듬으로 진행될 것이다. 10년뒤 수익 30%라면 한국 시장에서는 잭팟이다. S&P는 1년안에 두배가 올랐다.
코스피의 어두운 면을 정당에 화풀이 한다. 아직도. 한국시장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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